에스파 윈터, 승마 화보로 가을 여신 변신! "진정성 있는 무대가 최고"
에스파의 윈터가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10월호를 통해 가을 여신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번 화보에서 윈터는 강원도의 승마클럽을 배경으로, 두 마리의 말과 함께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선보였다. 촬영은 윈터가 "말과 함께 촬영하고 싶다"는 소망을 담아 진행되었으며, 5종의 커버와 화보 속에서 그녀의 새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다. 특히, 폴로 랄프로렌의 F/W 컬렉션 의상을 착용한 윈터는 ‘마운틴 리빙’ 콘셉트에 맞춰 승마 스포츠의 클래식한 멋을 살리며 한층 더 성숙한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윈터는 바쁜 일정 속에서 촬영을 소화하며, "이른 아침부터 해 질 무렵까지 열정적으로 촬영했다"고 전했다. 그녀는 하퍼스 바자와의 인터뷰에서 새 미니앨범 'Rich Man'을 준비하며 느낀 압박감에 대해 솔직히 언급했다. "항상 곡을 잘 표현해내고 싶고, 맡은 역할에 충실하려고 노력한다"며, "한 가지 뚜렷한 캐릭터로 정의될 수 없는 윈터라는 이름에 대해 고민했지만, 팬들이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하는 나의 장점을 인정해주셨다"고 밝혔다. 또한, 윈터는 'Rich Man'의 성공에 대해 "차트를 완전히 무시할 수는 없지만, 무대 위에서 우리가 잘 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