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 13.3℃구름많음
  • 강릉 15.7℃맑음
  • 서울 14.0℃맑음
  • 대전 14.3℃맑음
  • 대구 16.3℃맑음
  • 울산 15.1℃맑음
  • 광주 14.6℃맑음
  • 부산 17.1℃맑음
  • 고창 13.0℃맑음
  • 제주 17.4℃구름많음
  • 강화 13.1℃맑음
  • 보은 13.1℃맑음
  • 금산 14.3℃맑음
  • 강진군 14.9℃구름많음
  • 경주시 16.4℃맑음
  • 거제 14.4℃맑음
기상청 제공

2025.11.09 (일)

영상

전체기사 보기

흥행 질주 예고한 영화 <퍼스트라이드>, 무대인사로 인기 가속화!

남대중 감독 & 차은우 빈자리 채운 배우 강하늘·김영광·강영석·한선화의 무대인사 열기 후끈!

11월 2일 여의도 CGV에서 영화 '퍼스트라이드'의 특별 무대인사가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남대중 감독을 비롯해 강하늘(정태정 역), 김영광(고도진 역), 강영석(개금복 역), 한선화(옥심 역)가 참석해 유쾌한 분위기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화제를 모았다. 남대중 감독은 "주말 귀한 시간에 우리 영화를 선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사를 시작으로 "영화를 본 후 옆에 있는 소중한 분들과 영화 대사처럼 다음으로 미루지 말고 오늘 당장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주변에 입소문을 내주시면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영화 홍보를 당부했다. 배우 강하늘은 영화에서 관객들에게 "재밌게 보셨나요?"라고 묻고는 "대답이 없는 스무 분 정도는 보이는데, 잘 기억해두겠다"며 유머러스한 멘트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김영광은 "주변 분들에게 많이 알려주시라"는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고, 강영석은 "날씨가 춥다"는 말로 시작해 관객들의 공감을 산 뒤 "재밌게 보셨다면 주변에 소개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며 "하늘이 형과 영광이 형이 고마워할 것"이라며 팀워크를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한선화는 "영화 속 '다음에'라는 대사가 인상적이다"라며 "오늘

[현장 취재]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프로젝트 Y> 오픈 토크 성료!

개막식부터 오픈 토크까지, 영화의전당을 뜨겁게 달군 <프로젝트 Y>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가 화려한 개막을 알린 가운데, 18일 영화의전당 BIFF 야외무대에서 열린 <프로젝트 Y> 오픈 토크가 관객들의 열렬한 관심 속에 진행됐다. 검은 돈과 금괴를 둘러싼 치열한 범죄를 그린 이 작품은 이환 감독과 한소희, 전종서, 김성철, 정영주, 이재균, 유아 등 실력파 배우들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며 부산에서도 그 열기를 이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한소희, 전종서, 김성철, 정영주, 이재균, 유아까지 주요 출연진이 모두 참석해 현장을 빛냈다. 이환 감독은 “부산에서 첫 상영을 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소감을 전했다. 오픈 토크에서는 배우들이 작품에 대한 열정과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관객들과 소통했다. 영화<프로젝트 Y>는 검은 돈과 금괴를 차지하기 위한 인물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범죄 액션물로, 속도감 있는 전개와 강렬한 액션이 특징이다. 이환 감독은 “현실이면서도 영화적 쾌감을 동시에 전달하기 위해 액션과 감정선을 균형 있게 연출했다”며 작품의 차별점을 강조했다. 특히 한소희와 전종서의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이 관전 포인트로 꼽히며, 티저 영상에서 공개된 긴박한 총격전과 추격전이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

[현장 취재]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신예은·로운 주연 <탁류> '온 스크린' 섹션 공개!

OTT 시대 맞아 신설된 ‘온 스크린’, 드라마와 영화의 경계를 넘다. 신예은×로운의 액션 사극 <탁류>, 부산에서 첫 공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온 스크린’ 섹션을 통해 화제의 드라마 시리즈 6편을 공개하며 영화제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섹션은 OTT 플랫폼의 확산에 따라 영화의 확장된 형식을 포괄하며, 미공개 드라마 시리즈를 스크린으로 먼저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디즈니+의 첫 오리지널 사극 〈탁류〉가 프리미어 상영되며, 신예은과 로운의 강렬한 케미스트리로 주목받고 있다. 조선 시대 경강을 배경으로 권력과 부의 암투를 그린 액션 사극 〈탁류〉는 추창민 감독(<광해, 왕이 된 남자>)이 메가폰을 잡고, 천성일 작가(<추노>)가 각본을 맡아 영화적 스케일과 긴장감을 더했다. 신예은은 정의로운 포도청 관리 최은 역을, 로운은 비밀을 품은 왈패 시율 역을 맡아 극과 극의 캐릭터로 대립과 공조를 오가는 관계로 긴장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박서함, 박지환, 전배수, 최귀화 등 탄탄한 조연진이 합류해 이야기의 깊이를 더했다. 추 감독은 “액션 장면의 리얼리티는 물론, 캐릭터들의 감정선까지 빈틈없이 준비했다”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탁류〉는 18일,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에서 월드 프

[영화제 press]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부산 어워드', 7인의 글로벌 심사위원단이 그리는 아시아 영화의 미래

나홍진·양가휘·한효주·난디타 다스·마르지예 메쉬키니·코고나다·율리아 에비나 바하라 7인 심사위원단 기자회견!

18일 오전, 올해 처음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도입된 '부산 어워드' 경쟁부문이 7인의 심사위원단을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은 한국, 홍콩, 인도, 이란, 미국,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문화권의 영화인들이 모여 아시아 영화의 현재와 가능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부산 어워드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된 나홍진(감독 · 작가 · 제작사)은 한국 영화계의 독보적인 스토리텔러다. <추격자>(2008), <황해>(2010), <곡성>(2016)으로 세계 3대 영화제에서 연이어 호평을 받으며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곡성>은 칸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초청되며 국제적 주목을 받았고, 그의 작품은 날카로운 사회 비판과 강렬한 미학으로 관객을 압도한다. 이번 심사에서 그는 "이야기의 힘과 예술적 완성도를 중점적으로 평가하겠다"고 밝혔다. 홍콩 영화의 황금기를 이끈 살아있는 전설, 양가휘(홍콩 · 배우)는 <첩혈가두>(1989), <중경삼림>(1994), <무간도>(2002) 등에서 보여준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아시아를 넘어 할리우드까지 진출했다. 최근에는 <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