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 환경부 장관상 수상 신한금융그룹은 17일 E-순환거버넌스가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E-순환거버넌스는 폐전기·전자제품 등을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단체로, 신한금융은 2023년 11월 환경부 및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 및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4월 임직원들이 참여한 '자원순환 Day' 행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약 150톤의 탄소배출량을 줄였으며, 이를 통해 E-순환거버넌스로부터 탄소저감활동 확인서를 발급받았다.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고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우수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신한금융은 임직원의 적극적인 자원순환 실천 노력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신한금융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자료 : 신한금융그룹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감염병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설 연휴 기간인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6일간, 인천시와 군·구 보건소, 보건환경연구원, 국가 지정 입원 치료 병상을 중심으로 12개 반 1일 28명씩, 총 168명의 비상 방역 대책반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비상 방역 대책반은 감염병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고 집단 발병을 예방하기 위해 신고 및 상황 전파 감시체계를 강화하며, 해외 유입 신종 감염병에 대비해 국가 지정 입원 치료 병상과 상시 운영 가능한 격리 병상을 활용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독감 등 호흡기 환자를 위한 지원도 마련되어 있다. 발열 환자 진료를 위해 발열클리닉 6개소가 운영되며, 입원 치료를 위한 진료 협력병원 18개소가 가동된다. 고위험군을 위한 먹는 치료제는 설 연휴에도 문을 여는 의료기관에서 처방받을 수 있으며, 지정 약국에서 조제 가능하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응급의료포털과 인천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는 시민들에게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으며,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5대 예방수칙을 강조했다
‘싱어미닛 #SINGAMINUTE’ 첫 에피소드 공개… 역대급 음악 선보일 대장정 시작 한국음악저작권협회(KOMCA, 회장 추가열)가 주최하고 글로벌 숏폼 플랫폼 틱톡이 후원하는 1분 가요제 ‘싱어미닛(#SINGAMINUTE)’의 에피소드 1편이 싱어미닛 틱톡(TikTok)과 유튜브(YouTube)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되었다. '싱어미닛'은 숏뮤직 경연대회로, 60초 이내의 짧은 시간 동안 강렬한 음악을 선보이는 새로운 형태의 1분 가요제이며, 지난 11월 11일부터 12월 8일까지 진행된 참가자 모집에는 다양한 장르의 뛰어난 실력을 가진 지원자들이 대거 몰렸다. 이번에 공개되는 첫 에피소드에서는 참가자 모집부터 예선을 거쳐 선발된 100팀의 예선 통과 과정과 1차 본선인 '크리스마스 캐럴 미션'을 통해 2차 본선에 진출할 30팀을 선발하는 여정이 담겨있다. 본선 심사위원단은 전문 프로듀서와 안무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의 음악적 개성과 창의성을 세심하게 평가하여 무대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본선 심사위원으로는 로코베리의 안영민 작곡가, DOKO 프로듀서, 박우상 프로듀서, 김태호(빅싼초) 프로듀서, 그리고 박현중(똘아이박) 프로듀서가 참여한다.
'유니버스 리그' 팀 비트 감독들, 꼴찌 탈출 위한 인맥 총동원! SBS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 8화에서는 리그전 3라운드, 두 번째 유닛의 무대가 펼쳐진다. 2라운드에서도 최하위를 기록하며 2연패를 맛본 팀 비트는 심기일전해 무대를 준비한다. 3라운드 첫 번째 유닛에 이어 두 번째 유닛도 주전 선수 7명이 나서는 가운데, 감독 유겸과 엘 캐피탄은 인맥을 활용해 선수들을 지원 사격한다. 유겸은 팀 비트 주전 선수들을 소속사 사무실로 소환해 자신의 댄스 연습실을 오픈해 '온&온(ON&ON)' 무대 중간 점검을 진행한다. 특별한 코치도 함께한다. 유겸이 "내 인맥으로 친한 친구를 불렀다"며 펀치넬로를 소개하는 것. 펀치넬로는 랩 서바이벌 우승자이자,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아티스트다. 이에 팀 비트 선수들은 설레는 마음을 숨기지 못한다. 엘 캐피탄은 벤더스 프로덕션의 소속 보컬 디렉터를 불러 팀 비트 선수들에게 스페셜 보컬 레슨을 진행하다. 그 결과, 팀 비트는 완벽에 가까운 무대를 펼친다. 유겸, 엘 캐피탄이 만족의 박수를 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팀 비트가 '꼴찌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과천시, 전기자전거 구입비 최대 30만 원 지원...23일부터 신청 접수 과천시가 친환경 이동 수단인 전기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올해도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공고일 기준 30일 전부터 과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시민이 전기자전거를 구매하는 경우, 구입비의 30%, 최대 3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이 되는 전기자전거는 페달과 전동기의 동시 동력으로 움직이며, 시속 25km 이상으로 이동할 때 전동기가 작동하지 않는 페달 보조(PAS) 방식 자전거여야 한다. 또한 전체 중량이 30kg 미만인 자전거만 지원이 가능하다. 가속기 조작(스로틀 구동) 방식이나 페달 보조 방식과 가속기 조작 방식을 겸용하는 전기자전거는 개인형 이동 장치로 분류돼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과천시는 오는 1월 23일부터 2월 6일까지 과천 시청 누리집을 통해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전자 추첨을 통해 80명이 1차 선정되며, 선정된 후에는 신청 요건 충족 여부를 검증해 3월 말에 최종 지원 대상자가 확정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전기자전거 구입비 지원으로 자전거가 자동차를 대체해 출퇴근 등 생활형 친환경 교통수단으
아시아미술관재단(Asian Art Museum Foundation)과 아시아미술위원회(Asian Art Commission) 이사회는 오늘 이소영 박사를 샌프란시스코 아시아미술관, 이종문 아시아미술예술센터(Asian Art Museum, Chong-Moon Lee Center for Asian Art & Culture)의 차기 Barbara Bass Bakar 관장 겸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습이소영 신임 관장은 2025년 5월에 취임할 예정이다. 그녀는 2018년부터 하버드미술관에서 랜던 앤 라비니아 클레이 수석 큐레이터로 재직하며, 컬렉션 수집 및 전시를 위한 미술관의 예술적 비전을 이끌어왔다. 또한, '퓨처 마인디드: 컬렉션의 새 작품들(Future Minded: New Works in the Collection, 2024)'과 '어슬리 딜라이트: 6000년 역사의 아시아 도자기(Earthly Delights: 6000 Years of Asian Ceramics, 2022)' 등의 전시회를 공동 기획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살레 유(Salle Yoo) 아시아미술관재단 및 아시아미술위원회 회장은 "미술관은 이번 임명을 매우 기
서초구,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실시...거동불편 어르신 대상 의료·돌봄 통합서비스 제공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역 의료기관인 서초아가페의원과 지난 1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작하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재택의료팀이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수급자 가정을 매월 1~2회 방문하여 진료, 간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과정에서 재택의료팀은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거주 환경 점검, 정서적 안정 지원, 복지 연계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서초구는 앞서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초구와 서초아가페의원은 상호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의료 및 돌봄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재택 의료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연계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서초아가페의원은 1차 의료 방문진료 시범사업과 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의
대세 배우 황인엽이 16일 오전 일본 팬미팅 참석차 서울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날 황인엽은 짙은 검회색 롱 코트와 밝은 터틀넥을 매치해 모델 출신다운 완벽한 비율을 뽐내며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황인엽은 드라마 '18 어게인', '조선로코 녹두전'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고, 이후 '여신 강림'에 출연해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왜 오수재인가', 영화 '시동'에 출연하여 안정적인 연기력과 뛰어난 비주얼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안나라수 마나라'에서 주인공 리을 역, '조립식 가족'에서 주인공 김산하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와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그는 일본 팬미팅을 포함해 2월 1일에는 '황인엽 팬미팅 투어 [In Love] 인 서울'도 개최하여 국내 팬들과도 소통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작품과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배우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뮤즈온에어
'바닷마을 다이어리' 서예화, 첫 공연 소감 밝혀...웃음과 감동 동시에 선사 지난 15일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가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막을 올렸다. 이 연극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동명 영화(원작 요시다 아키미 만화 '바닷마을 다이어리')를 무대화한 작품으로, 사치, 요시노, 치카 세 자매가 이복동생 스즈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려낸다. 특히, '요시노' 역으로 열연을 펼친 배우 서예화는 첫 공연을 마친 소감을 밝히며 "저는 무대가 참 좋아요. 연습실을 가고, 무대에 오르는 모든 순간이 벅차도록 좋습니다. '바닷마을 다이어리'로 다시 인사드릴 수 있어 참 감사한 마음입니다."라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또 어떤 지금들을 마주하게 될까요? 여러분은 어떤 지금을 보내고 계시나요? 함께 보낼 '지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관객들에게 다정한 안부를 전하며 앞으로의 공연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서예화는 지난 2023년 초연에 이어 올해도 '요시노' 역을 맡아 네 자매 중 철없는 둘째이자 큰언니 '사치'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해 극장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대상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2025년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제도'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제도는 노후 경유자동차 소유자에게 연 2회(3월, 9월)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을 1월에 일시 납부하는 경우, 부담금의 10%를 할인해주는 제도이다. 올해 연납 환경개선부담금의 산정 기간은 2024년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이며, 연납 후 폐차 말소나 주소 이전 등 변동 사유가 발생하더라도 보유 기간만큼 일할 계산해 환급이 가능하다. 신청 후 기간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연납 신청은 자동 취소되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없으며, 3월과 9월에 정기분 세액을 납부해야 한다. 지난해 연납한 자동차 소유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올해도 연납 고지서를 받게 되며, 신규로 연납을 원하는 경우 2025년 1월 31일까지 고양시청 기후에너지과(031-8075-2648) 또는 고양시민원콜센터(031-909-9000)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을 연납하는 경우 1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연납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환경개선부담금 감면 혜택을 받길 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