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日 첫 팬콘서트서 ‘GLITTER DAY’ 열기 증명…2만 관객 열광
걸그룹 아일릿(멤버 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이 일본 현지에서 가진 첫 단독 팬콘서트 ‘2025 ILLIT GLITTER DAY IN JAPAN’으로 성공적인 해외 행보를 알렸다. 8월 10~11일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에서 열린 두 회차 공연은 일반 지정석을 비롯해 시야제한석과 스탠딩석까지 전석 매진되며 2만여 관객과의 뜨거운 만남을 이뤘다. 공연은 6월 발매한 미니 3집 ‘bomb’의 타이틀곡인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로 시작해 ‘Tick‑Tack’, ‘Lucky Girl Syndrome’, ‘My World’, ‘Magnetic’, ‘little monster’, ‘oops!’, ‘jellyous’ 등 다채로운 히트곡들을 선보였다. 여기에 트와이스의 ‘What is Love?’ 커버도 포함된 총 13곡에 달하는 구성으로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다. 특히, 11일에는 일본 첫 싱글 ‘Toki Yo Tomare’의 수록곡 ‘Topping’ 무대가 처음 공개됐다. 이 곡은 일본 인기 싱어송라이터 노아(Noa)와의 협업으로 완성됐으며, 무대 위에서 노아가 직접 함께 참여해 현지 팬들로부터 큰 환호를 이끌었다. 멤버들의 소통 능력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