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추영우가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 한국판 30주년을 기념하는 커버 모델로 나서며 성숙해진 내면과 변화된 태도를 진솔하게 드러냈다. 이번 화보는 하이엔드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와의 협업으로 진행돼 화제를 모았으며, 추영우는 “애정하는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이라 더욱 의미 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소년미부터 우아한 남성미까지 오가는 다층적인 매력을 통해 ‘배우 추영우’의 스펙트럼을 넓혔다.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는 최근 변화된 자신에 대한 고백이 이어졌다. “예전에는 자연스러움을 중시했지만, 요즘은 일부러 웃고, 농담도 하며 분위기를 밝히려 노력한다”고 전한 추영우는 이를 ‘억지 텐션’이라 부를 수도 있지만 “그조차도 고맙고 의미 있는 일”이라며 새로운 삶의 태도를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였다. 같은 말이라도 ‘예쁜 단어’를 골라 말하려는 노력이 그가 지향하는 따뜻한 인간관계를 엿보게 했다. 현재 추영우는 일본 베스트셀러 원작을 바탕으로 한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고 해도’의 촬영에 한창이다. 감성 멜로 장르로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기대 역시 높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서울 팬미팅을 시작으로 방콕, 도쿄,
배우 고현정이 최근 공개한 화보에서 눈부신 아름다움을 자랑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3일, 고현정은 자신의 SNS에 "티파니와 함께 보그 촬영. 늘 그랬듯 최고 실력자들과 품위 있는 작업이였다. 올 한해도 서로서로 응원하며 다시 만나기를 바란다. 모두 감사하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고현정은 정갈하게 묶거나 뒤로 넘긴 헤어스타일과 고급스러운 명품 주얼리를 착용한 채,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그녀는 군살 없이 날씬한 몸매와 세련된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너무 예쁘다", "고져스하고 너무 잘 어울린다", "화보 하나하나가 명품 그자체다", "여신이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고현정의 아름다운 비주얼은 팬들에게 큰 화제를 모았고, 연기 활동뿐 아니라 패션에서도 여전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편, 고현정은 최근 자신의SNS에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를 촬영이 종료했음을 전했다. 이 드라마는 명의 프랑스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20년 전 연쇄 살인 사건을 그린 범죄 스릴러다. 한 여인이 20년전 연쇄살인범으로 수감된 가운데 누군가 그녀를 모방한 연쇄살인을 시작하며 벌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