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취재] 메기강 감독, 글로벌 히트작 <케이팝 데몬헌터스>로 BIFF 레드카펫 사로잡다!
17일 오후 6시,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레드카펫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배우 이병헌이 개막식 사회를 맡아 눈길을 끌었으며, 국내외 영화계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는 영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해 더욱 화려한 무대와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레드카펫행사에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헌터스>의 메기강 감독이 레드카펫을 밟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케이팝 데몬헌터스>는 케이팝과 오컬트 장르의 독특한 결합으로 넷플릭스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전 세계적인 문화 현상이 됐다. ‘How It’s Done’, ‘Soda Pop’, ‘Golden’, ‘Your Idol’ 등 OST는 발매와 동시에 빌보드 글로벌 차트 상위권을 석권했고, 한국뿐 아니라 미국, 유럽, 아시아 팬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BIFF에서 <케이팝 데몬헌터스>는 국내 최초로 스페셜 싱어롱 상영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화제를 모았다. 9월 23일 동서대학교 소향씨어터에서 진행되는 이 이벤트는 관객들이 OST를 직접 따라 부르며 작품 속 캐릭터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