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초 출연에 쏠린 눈길"…차은우 동생, 예능 등장만으로 '얼굴 천재' 입증
그룹 아스트로 멤버이자 배우로 활약 중인 차은우의 친동생이 최근 방송 프로그램에서 짧게 포착된 장면 하나로 온라인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화제의 장면은 지난 6월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한 회차에서 포착됐다. 이날 방송은 전직 반도체 회사 부사장이 시니어 인턴으로 재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았는데, 방송 말미 해당 인물이 회사 직원들과 함께 거리를 걷는 장면에서 한 남성이 눈길을 끌었다. 화면에 잡힌 시간은 고작 4초 남짓. 하지만 그 남성의 훈훈한 외모와 이목구비는 곧바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차은우의 동생 아니냐”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방송 캡처본과 함께 차은우 동생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빠르게 확산됐다. 흐릿한 화질에도 불구하고 또렷한 이목구비와 큰 키, 단정한 분위기까지 형 차은우와 닮은 점이 많아 팬들 사이에서는 ‘쌍둥이 수준’이라는 반응도 이어졌다. 차은우는 과거 방송에서 동생에 대해 여러 차례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지난해 12월에 ‘유 퀴즈’에 출연해 “남동생이 중국 푸단대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 중”이라며 “자신의 길에 대해 고민이 많지만, 하고 싶은 걸 하라고 말해줬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