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퍼나이프'(연출: 김정현 / 각본: 김선희 / 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제작: CJ ENM 스튜디오스, 블라드 스튜디오, 주식회사 동풍)에서 배우 이정식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되며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정식은 '하우영' 역을 맡아 정세옥(박은빈)과 최덕희(설경구) 사이에서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거칠지만 따뜻한 세옥과 냉철한 덕희의 곁에서 세심한 배려로 작품을 더욱 풍성하게 채우고 있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 속 이정식은 수술 장면에 완벽히 몰입한 열정 가득한 모습이다. 하지만 컷이 되자마자 금세 카메라를 보고 장난스레 손을 들어 보여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그뿐만 아니라 또 다른 사진에서는 완벽한 슈트 핏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수술복과는 달리 핏한 블랙의 슈트를 입고 손목에 찬 시계로 포인트를 준 이정식은 ‘슈트핏의 정석’을 완성해 큰 키와 훈훈한 비주얼을 더욱 빛냈다. 이 가운데, 지난 3-4회에서는 우영과 세옥의 레지던트 시절과 6년 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우영은 세옥이 편하게 지낼 수 있는 원룸을 함께 구해줄지 물으며 세옥을 걱정하면서도 세옥이 덕희에게
배우 이정식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퍼 나이프'에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9일 첫 공개된 '하이퍼 나이프'는 과거 촉망받는 천재 의사였던 세옥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스승 덕희와 재회하며 벌어지는 치열한 대립을 그린 메디컬 스릴러로, 디즈니+의 최초 오리지널 작품이다. 이정식은 극 중 신경외과 전임의 '하우영' 역을 맡았다. 하우영은 정세옥의 동기이자 최덕희를 믿고 따르는 인물로, 연신대 재학 시절부터 스승의 가르침을 받아 현재도 그를 존경하며 곁을 지키고 있다. 또한, 덕희와 세옥 사이에서 과거의 기억을 공유하며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 특히, 이정식은 세옥과의 티키타카 동기 케미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다정한 모습부터 장난기 넘치는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며 긴장감 넘치는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그러나 세옥을 대신해 보스턴 대학의 의학 연수자로 선정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급격히 냉각되는 장면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정식은 그동안 '눈 떠보니 세 명의 남자친구', '썸머가이즈', '트레이서 시즌 2' 등의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왔다. 안정적인 연기와 훈훈한 비주얼로 주목받은 그는 이번 작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