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상도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많은 이들이 삶의 터전을 잃은 가운데, 방송인과 배우들이 기부로 마음을 전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방송인 유재석은 5천만 원을 기부하며,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재석은 그동안 꾸준히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기부를 실천해온 대표적인 나눔 실천자로, 이번 기부로 그간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갔다. 그의 기부 누적 금액은 총 10억 5천만 원에 달하며,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서 활발한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배우 천우희도 4천만 원을 기부하며, "산불 피해가 하루빨리 진화되고, 피해 이웃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천우희 역시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서 지속적으로 재난구호 활동에 참여해온 인물로, 이번 기부 역시 그간의 나눔 활동을 이어가는 의미 깊은 행보였다. 이혜영은 2천만 원을 기부하며,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이혜영은 희망브리지의 개인 고액 기부클럽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의 회원으로 2019년 강원 산불을 시작으로 여러 재난 상황에서 기부를 이어온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가 지난 21일 방송에서 다채로운 음악적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며, 금요일 밤을 더욱 풍성하게 수놓았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곽진언, 이승윤, 조남지대(조세호·남창희), 밴드 드래곤포니(Dragon Pony)가 출연해 그들의 개성과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첫 번째 게스트는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곽진언이었다. 그는 ‘일종의 고백’을 통해 감성적인 무대로 첫 문을 열었다. 곽진언은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OST인 ‘이름’을 작사 및 가창한 이력을 언급하며 박보검과의 인연을 밝혔다. 박보검은 “곽진언의 목소리가 감정을 배가시켰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곽진언은 현장에서 팬들의 즉흥적인 신청곡을 받아 ‘자랑’, ‘더 멋진’, ‘걱정 말아요 그대’를 라이브로 부르며 진한 감동을 전했다. 특히 박보검과의 합동 무대에서는 ‘함께 걷는 길’을 함께 부르며 깊은 호흡을 자랑했다. 두 번째 아티스트는 최근 ‘한국대중음악상’에서 3관왕에 오른 이승윤이었다. 그는 ‘폭포’를 열창하며 강렬한 에너지를 불어넣었고, 박보검은 이승윤의 결혼 소식과 수상을 축하하며 진심을 전했다. 또한 박보검은 이승윤의 앨범 글귀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