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고도 찐하다!” ‘지지고 볶는 여행’, 이이경·김원훈·이세희 3MC와 함께 돌아온 옥순-영식의 몽골 대격돌
연애 리얼리티의 신흥 강자, SBS Plus와 ENA의 ‘지지고 볶는 여행’(이하 지볶행)이 한층 막강해진 구성과 함께 시청자 곁으로 돌아온다. 약 2주간의 재정비를 마친 ‘지볶행’은 오는 20일 밤 8시 40분, 24기 출연자 옥순과 영식의 몽골 감정 폭발 여행기를 첫 선보인다. 이번 시즌 최대 관전 포인트는 단연 새롭게 합류한 3MC 이이경, 김원훈, 이세희의 조합이다. ‘나는 SOLO(나는 솔로)’ 세계관을 기반으로 탄생한 ‘지볶행’은 기존의 감정 리얼리티 예능 문법을 넘어서, “지지고 볶고 속 끓이는 사랑과 인생”을 있는 그대로 담아낸 독보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이이경은 말 그대로 ‘지볶행’ 세계관의 핵심 인물이다. ‘나는 SOLO’의 첫 회부터 200회가 넘는 여정을 함께 해온 그는 출연자들에 대한 깊은 이해도와 공감력으로 프로그램의 신뢰를 견인해왔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과거 ‘나는 SOLO’에서도 치열하게 부딪혔던 옥순과 영식의 관계를 직접 지켜봤던 당사자로, 더욱 생생한 리액션과 해설이 기대된다. 감정을 대변하면서도 유머를 잃지 않는 이이경 특유의 진행력은 ‘지볶행’의 정서를 탄탄하게 잡아줄 예정이다. MZ세대가 열광하는 개그맨 김원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