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유튜버이자 방송인 빠니보틀이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에서 방송 최초로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은 빠니보틀의 예상치 못한 고백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22일 방송된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에서는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이 차마고도의 깊숙한 나시족 마을을 찾아 소수 민족의 독특한 문화를 체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을을 둘러보던 중, 현지의 한 자매는 이들에게 나시족의 중요한 문화인 ‘동파’를 소개했다. 동파는 나시족의 정신적 지도자이자, 종교적 무속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동파는 동파 문자를 바탕으로 점을 보는 장면을 연출했다. 빠니보틀은 자연스럽게 자신의 연애와 결혼에 대해 물어보았고, 동파는 "이미 여자친구가 있다"는 예측을 내놓으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빠니보틀은 순간 당황한 모습을 보였고, 제작진을 향해 "이거 어떡하죠?"라고 말하며 당황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빠니보틀은 인터뷰에서 자신의 연애 사실을 고백하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사실 방송에서는 한 번도 얘기한 적 없는데, 여자친구가 있다. 그걸 다 맞히시니까 너무 당황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제작진을 바라보면
인기 여행 유튜버 원지(본명 이원지)가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하며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21일 원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원지의 하루' 커뮤니티를 통해 "안녕하세요 여러분! 조금 놀라실 수도 있는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결혼을 합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결혼식은 가족들만 초대하여 소박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소중한 순간을 간직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원지는 결혼에 대한 개인적인 소감도 밝혔다. "저를 더 자유롭고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며 예비신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혼자 즐기던 여행 같은 인생에서 우연히 만난 이 사람과의 만남을 인생의 큰 전환점으로 여기고 있다"고 전했다. 유튜브 채널 '원지의 하루'는 여행과 일상 콘텐츠로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ENA 예능 프로그램 '지구마불 세계여행' 시즌 1,2에도 출연한 바 있다. 원지는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축하해주시는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 크지만, 근거 없는 추측과 사생활 침해가 걱정된다고 밝히며, 사생활에 대한 침해를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결혼 소식이 예상보다 큰 반응을 일으키자 팬들에게 사생활 보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