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해진, 임시완, 김소현, 이무생이 한 작품에서 만난다. 1960년대 외딴섬을 무대로 한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모둡’이 주요 캐스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간다. 장르 영화에서 각기 다른 색깔을 보여온 배우들이 한 공간에 모여, 미스터리한 사건을 둘러싼 앙상블에도 관심이 쏠린다. 영화' 모둡'은 오랫동안 사람의 발길이 끊긴 외딴섬에서 벌어지는 일을 중심으로, 서로 다른 사연을 지닌 인물들이 풀리지 않는 매듭처럼 얽혀가는 과정을 그린다. 과거와 현재가 맞물리는 사건 속에서 인물들의 관계와 선택이 서사의 주요 축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특히 유해진의 오컬트 장르 재도전이 눈길을 끈다. 유해진은 극 중 어촌마을의 이장 이도 역을 맡는다. 마을을 지키는 동시에 외딴섬을 경계하는 인물로, 섬을 둘러싼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된다. 작품마다 생활감 있는 연기로 캐릭터의 설득력을 높여온 유해진은 이번에는 임시완과 부자 관계를 형성하며 극의 중심을 잡는다. 유해진에게 ‘모둡’은 영화 ‘파묘’ 이후 두 번째 오컬트 작품이다. 앞서 장르적 긴장감 속에서도 인물의 현실적인 면모를 살려냈기에 이번 작품에서 선보일 새로운 얼굴에도 기대가 모인다. 첫 촬영을 앞둔 유해진은
tvN 드라마 ‘오싹한 연애’가 천여리(박은빈)와 마강욱(양세종)의 행복한 미래를 그리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오컬트와 로맨틱 코미디를 결합한 독특한 설정에 인물들의 상처와 구원이라는 감정선을 더한 작품은 마지막까지 주요 인물들의 서로 다른 결말을 통해 이야기를 매듭지었다. 특히 박은빈과 양세종이 오랜 저주의 굴레를 벗어나 마침내 평범한 사랑을 누리게 된 가운데 옹성우는 첫 악역 도전을 통해 기존과는 다른 얼굴을 남겼다. 지난 23일 방송된 최종회에서 천여리는 교통사고로 코마 상태에 빠지는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생전 자신이 도움을 줬던 영혼들의 도움을 받아 다시 삶으로 돌아왔고, 그 과정에서 옛 친구 강지환(김민철)의 희생이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이후 여리는 오랫동안 자신을 괴롭혀온 능력에서 벗어났다. 더 이상 귀신이 보이지 않았고, 다른 사람과 손이 닿더라도 과거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았다. 여리에게 찾아온 변화는 타인과의 접촉을 두려워하며 스스로를 고립시켰던 인물이 마침내 사랑하는 사람의 손을 잡을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극적인 의미를 더했다. 여리와 강욱은 두 사람이 영원을 약속했던 시에나 홀에서 다시 만나 서로의 곁을 선택했고, 그동안 쉽게 허
박은빈과 양세종이 올여름 안방극장에 색다른 로맨스를 선보인다. 달콤한 설렘과 서늘한 공포를 결합한 tvN 새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출격 준비에 돌입했다. 오는 7월 18일 첫 방송되는 ‘오싹한 연애’는 귀신을 볼 수 있는 재벌 상속녀와 초자연적 존재를 극도로 두려워하는 검사가 만나 펼치는 오컬트 로맨스다. 로맨틱 코미디와 미스터리 판타지 요소가 결합된 독특한 장르로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작품의 정체성을 상징적으로 담아내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어둠이 내려앉은 밤 소파에 나란히 앉아 있는 천여리와 마강욱의 모습은 평범한 로맨스 포스터처럼 보이지만 곳곳에 배치된 장치들이 독특한 분위기를 완성한다. 극 중 천여리 역을 맡은 박은빈은 도도하면서도 신비로운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화려한 삶 이면에 감춰진 외로움과 두려움을 지닌 캐릭터를 박은빈이 어떻게 표현할지 이목이 쏠린다. 양세종이 연기하는 마강욱은 서울지검의 유능한 검사지만 초자연적인 현상 앞에서는 한없이 흔들리는 반전 매력을 지녔다. 현실주의자인 그가 천여리와 엮이며 예상치 못한 사건들에 휘말리게 되는 과정 역시 작품의
넷플릭스가 올여름 글로벌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한국형 대작 ‘동궁’을 오는 7월 17일 전 세계에 동시 공개한다. ‘동궁’은 대궐을 배경으로 삼은 미스터리 오컬트 장르물로 귀(鬼)의 세계를 넘나드는 능력을 지닌 구천과 귀신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궁녀 생강이 왕의 은밀한 명을 받아 궁 안에 드리운 저주의 실체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사극 고유의 깊이 있는 분위기에 환상과 액션 그리고 추리 요소를 결합해 기존 작품들과 궤를 달리하는 독창적인 색깔을 예고한다. 이번 신작은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남주혁의 복귀작이라는 상징성과 영화와 안방극장을 종횡무진하며 독보적인 위상을 보여준 조승우의 첫 넷플릭스 시리즈 출연, 그리고 주연으로 급부상한 노윤서의 변신이 어우러져 화제를 모았다. 남주혁은 극 중에서 악귀를 처단하는 특별한 권능을 가진 구천을 연기한다 이승과 저승을 자유롭게 오가며 사건의 중심에서 활약하는 인물이다. 그동안 청춘물과 액션 극을 통해 다채로운 면모를 보여준 그는 이번 작품에서 한층 어두운 분위기를 소화하며 연기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노윤서는 기이한 능력 때문에 궁궐 깊은 곳의 밀약과 마주하는 궁녀 생강 역을 맡았다. 원혼의 음성을 듣는 생강은
배우 박은빈이 이번에는 귀신을 보는 재벌 상속녀로 색다른 연기 변신에 나선다. 따뜻한 감성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던 박은빈이 tvN 새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를 통해 오컬트와 로맨스를 넘나드는 독보적 존재감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7월 18일 첫 방송되는 ‘오싹한 연애’는 귀신을 보는 여자와 귀신을 세상에서 가장 무서워하는 검사가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오컬트 로맨틱 코미디다. 미스터리한 설정 위에 설렘과 긴장감을 동시에 녹여낸 작품으로, 올여름 안방극장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박은빈이 맡은 천여리는 레이나 호텔 대표이자 그룹 회장의 유일한 혈육으로, 재계에서도 손꼽히는 영향력을 가진 인물이다. 뛰어난 외모와 능력, 막강한 재력까지 모두 갖춘 완벽한 상속녀이지만, 정작 그는 타인과의 관계를 철저히 차단한 채 살아간다. 사람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으면서도 스스로 벽을 세운 탓에 재계에서는 ‘은둔의 프린세스’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하지만 천여리가 차갑고 냉정한 삶을 택한 데에는 남모를 사연이 숨겨져 있다. 그는 귀신을 볼 뿐 아니라 그들의 목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지녔고, 심지어 손이 닿은 사람마저 영안이 트
넷플릭스 시리즈 ‘기리고’가 공개 2주 차에 글로벌 정상에 등극하며 한국형 공포 콘텐츠의 경쟁력을 여실히 증명했다. 6일 넷플릭스 공식 집계 플랫폼 투둠(Tudum)에 따르면, ‘기리고’는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750만 시청수를 확보하며 글로벌 톱10 TV쇼(비영어) 부문 1위에 올랐다. 이는 전주 대비 세 계단 상승한 수치로, 시청자들의 긍정적인 구전 효과에 힘입은 가파른 흥행 곡선이 확인된다. 한국을 포함해 미국, 브라질, 프랑스, 일본 등 총 64개국에서 톱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 중 24개국에서 1위를 기록하며 세계적인 화제성을 입증했다. ‘기리고’는 소원을 실현해 주는 애플리케이션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바탕으로, 저주에 휘말린 고등학생들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말초적인 공포에 국한되지 않고 청소년기의 불안과 욕망, 복잡한 인간관계를 세밀하게 투영하며 기존 학원 공포물과 궤를 달리하는 독창적 서사를 완성했다. 특히 한국 특유의 오컬트 색채와 청춘물의 감수성을 조화롭게 엮어낸 지점이 해외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매력으로 작용하며 호평을 끌어내고 있다. 디즈니플러스 ‘무빙’의 공동 연출을 맡았던 박윤서 감독은 이번 작품을 통해 메인
김병철, 송지효, 김히어라 주연의 미스터리 오컬트 영화 ‘구원자’(감독 신준)가 11월 5일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 2종과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베일을 벗었다. ‘구원자’는 평범한 부부 영범과 선희가 기적의 마을 ‘오복리’로 이사하면서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처음엔 축복처럼 보였던 기적들이 점차 누군가의 불행 위에 세워졌음을 알게 되면서 스토리는 깊은 혼란과 공포로 치닫는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낡고 얼룩진 표지판에는 “어서오세요. 기적의 마을 오복리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지만, 그 이면에 감도는 불길한 분위기는 마을에 얽힌 진실을 암시한다. 또 다른 포스터는 눈 위로 피 묻은 손이 포개진 이미지를 담아, ‘기적’이란 이름 아래 숨겨진 인간의 탐욕과 어둠을 상징적으로 드러낸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긴장감 넘치는 음악과 함께 오복리에서 벌어지는 초자연적 현상과 인물들의 내면 변화를 조명한다. 걷지 못하던 아이가 기적처럼 일어서고, 신앙과 희망으로 버티던 사람들의 얼굴에는 점차 두려움이 드리운다. 특히 “나의 기적은 너의 저주로 완성된다”는 문구는 영화 전반에 깔린 주제의식을 강하게 각인시킨다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이하, '거룩한 밤')는 오컬트와 액션을 절묘하게 결합한 작품으로, 기존의 퇴마물에서 기대할 수 있는 전개를 넘어서는 신선한 요소들을 담고 있다. 감독 임대희는 ‘왜 악마는 인간 한 명에게만 들어갈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해, 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독특한 세계관을 구축했다. ‘거룩한 밤’ 팀의 구성원들은 각기 다른 능력을 지닌 인물들로, 세상에 존재하는 악의 세력과 싸우는 강력한 캐릭터들이다. 이 영화는 동양의 퇴마와 서양의 구마를 융합하는 시도를 통해 기존 오컬트 장르에서 벗어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영화는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에서, 특별한 능력을 가진 ‘거룩한 밤’ 팀이 그 세력에 맞서는 이야기이다. 주인공 바우(마동석)는 신비한 힘을 가진 격투형 퇴마사로, 악마들을 향해 주먹을 휘두르며 싸운다. 함께하는 샤론(서현)은 영적 능력을 가진 퇴마사로, 악마의 존재를 감지하고 그들을 찾아내어 퇴치하는 역할을 한다. 김군(이다윗)은 첨단 기기를 통해 추종자들을 추적하고 분석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들의 활약은 각각의 캐릭터들이 가진 개성과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하면서도, 탁월한 팀워크를 이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