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취재] 김도훈•이열음•김유정•김영대, 드라마 <친애하는 X>로 BIFF 레드카펫 빛내다
17일 오후 6시,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레드카펫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배우 이병헌이 개막식 사회를 맡아 눈길을 끌었으며, 국내외 영화계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는 영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해 더욱 화려한 무대와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레드카펫행사에서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친애하는 X>의 김도훈, 이열음, 김유정, 김영대 4명의 주연배우가 함께 등장해 포토타임을 가졌다. 네 배우는 각자의 개성을 살린 의상과 카리스마로 현장을 압도했다. 드라마 <친애하는 X>는 복수와 치유의 서사를 중심으로 한 청춘 멜로드라마로, 복잡한 관계 속에서 펼쳐지는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이번 BIFF에서는 미드나잇 패션 섹션에서 특별 상영되며, 10월 중 tvN에서 방영을 앞두고 있다. 한편,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9월 17일부터 26일까지 열흘간 부산 전역에서 영화 축제가 펼쳐진다. 올해 영화제는 64개국 241편의 공식 초청작, 커뮤니티비프 87편, 동네방네비프 32편 등 총 420여 편의 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다. 특히 월드 프리미어 작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