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이수경, 세 아들과 완성한 유쾌한 가족 호흡…‘심우면 연리리’ 힐링 케미 예고
KBS 2TV 새 미니시리즈 ‘심우면 연리리’가 배우 박성웅과 이수경을 필두로 한 ‘성태훈가(家)’의 밀도 높은 가족 케미스트리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방영 궤도에 올랐다. 제작진이 13일 배포한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영상은 도시의 삶을 뒤로하고 농촌으로 향한 한 가족의 서사를 입체적으로 시각화하며 작품이 지향하는 힐링의 가치를 선명히 드러냈다. ‘심우면 연리리’는 현대 사회의 익숙한 도시 생활권에서 이탈해 낯선 시골 마을 ‘연리리’에 안착하게 된 가족의 적응기를 다룬다. 급격한 환경 변화라는 장치를 통해 해체 위기에 놓인 가족 구성원들이 상호 간의 유대감을 복원하고 관계의 본질을 탐구하는 과정을 유쾌하면서도 깊이 있게 성찰하는 것이 이 드라마의 핵심이다. 포스터 촬영의 중심축을 담당한 박성웅은 대기업 부장에서 초보 농부로 전락한 가장 성태훈의 심리적 변곡점을 탁월한 완급 조절로 구현했다. 갑작스러운 귀농에 따른 당혹감과 실존적 고뇌를 특유의 유머러스한 감각으로 풀어냈으며, 특히 농기구를 활용한 세밀한 동작 연기는 캐릭터의 사실성을 확보하는 결정적 요소로 작용했다. 현장에서 보여준 그의 노련한 분위기 주도는 극 중 가장으로서의 책임감과 인간미를 투영하는 데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