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예능 도전, 고윤정의 진솔한 매력… '유퀴즈'에서 털털한 반전 매력 발산
배우 고윤정이 데뷔 후 처음으로 예능 토크쇼에 출연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매력을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4월 30일 방송된 tvN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게스트로 출연한 고윤정은 첫 예능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그 특유의 솔직하고 털털한 성격으로 스튜디오 분위기를 한층 밝게 물들였다. 예능에 서툴 수 있다는 우려와는 달리, 고윤정은 자연스럽고 유쾌한 입담으로 MC 유재석과 조세호와의 호흡을 완벽하게 이끌어냈다. 고윤정은 방송에서 학창 시절 서양화를 전공하고 배우의 길을 걷게 된 과정을 솔직하게 풀어냈다. 특히, ‘대학내일’ 잡지 표지 모델로 발탁된 일화나 신인 시절의 아르바이트 경험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고윤정은 "연기 공부를 하면서 생활비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도 했고, 그 시절이 나를 많이 성장시켜줬다"고 말하며, 연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과 그로 인한 성숙함을 담담히 전했다. 그의 첫 예능 출연을 맞아 특별한 서프라이즈도 있었다. 고윤정이 출연 중인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신원호 PD가 촬영 현장을 응원하기 위해 깜짝 등장한 것. 신원호 PD는 "고윤정은 정말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