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이 또 한 번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2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스위스 명품 시계 및 주얼리 브랜드 피아제(Piaget)의 ‘셰이프스 오브 엑스트라레간자(Shapes of Extraleganza)’ 하이 주얼리 컬렉션 공개 행사에서 그녀는 눈부신 미모와 함께 완벽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전지현은 이 날 행사에서 두 벌의 드레스를 소화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했다. 첫 번째 드레스는 고급스러운 하늘색 실키 원피스로, 그녀의 청초한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여기에 로즈 골드와 루비로 장식된 화려한 주얼리까지 더해져, 세련된 분위기를 한층 강화했다. 이어 두 번째 드레스는 컷아웃 디자인의 블랙 드레스로, 그녀의 강렬하고 시크한 매력을 한껏 강조했다. 특히, 전지현의 깔끔한 올백 헤어와 최소한의 메이크업은 절제된 고급미를 더욱 강조하며, ‘럭셔리의 정석’을 몸소 보여줬다. 피아제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지현의 모습을 공개하며 “당당하고 우아한 글로벌 앰버서더 전지현이 하이 주얼리 컬렉션 공개 행사에서 빛났다”고 전했다. 그녀의 등장만으로도 현장 분위기가 달라지며, SNS상에서는 “여신 아우라”, “우아함의
ENA 예능 ‘지구마불 세계여행3’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강타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10회에서는 빠니보틀X차태현, 원지X김종민, 곽튜브X이준 세 팀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전 세계를 탐험하며 예측불가의 스토리를 그려냈다. 단순한 여행기가 아닌, 인생의 극한 체험과 진심 어린 팬심, 그리고 연기 혼이 뒤섞인 드라마틱한 여정이 펼쳐졌다. ‘7박 8일’ 팀의 빠니보틀과 차태현은 이번 회차의 확실한 ‘하늘 주인공’이었다. 스위스 체르마트에서 3,000m 상공의 패러글라이딩에 나선 두 사람은 그야말로 공중전의 끝을 찍었다. 수십 번의 액티비티 경험을 자랑하던 빠니보틀조차 “이건 끝판왕”이라며 혀를 내둘렀고, 차태현은 넋을 잃은 듯한 표정으로 알프스 절경에 감탄을 쏟아냈다. 하지만 하늘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후 도착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는 실제 산업용 크레인 꼭대기를 개조한 ‘크레인 호텔’에 투숙, 공중에서 숙면(?)을 취하는 이색 경험이 이어졌다. 바람에 따라 360도 회전하는 구조는 그 자체로 익스트림, 특히 꼭대기에 설치된 스카이워크에서의 장면은 이날 분당 최고 시청률 2.5%를 기록하며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차태현은 체력과 공포를 뛰어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