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X’, OST 라인업 전격 공개… 림킴·민니·일레인 등 글로벌 아티스트 총출동
올해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친애하는 X’가 화려한 OST 라인업을 공개했다. 강렬한 서스펜스 멜로에 어울리는 독창적인 사운드로 드라마의 몰입도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친애하는 X’는 이응복·박소현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김유정·김영대·김도훈·이열음 등 막강한 배우진이 출연한다.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가면을 쓴 여자 ‘백아진’(김유정)과 그녀에게 무너진 인물들의 복수를 그린 파멸 멜로 서스펜스다.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스위트홈’ 등으로 한국 드라마 연출의 정점을 보여온 이응복 감독 특유의 영상미가 더해져 공개 전부터 폭발적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OST 라인업은 글로벌 감성과 국내 정서를 절묘하게 버무린 조합이다. 실험적 음악 세계를 구축한 림킴(김예림)을 필두로 전 세계 리스너들에게 사랑받는 (여자)아이들 민니(MINNIE), 감성적인 음색으로 드라마의 여운을 더할 일레인, 따뜻한 감정선을 지닌 싱어송라이터 샘옥(Sam Ock), 독보적인 카리스마의 코코나(COCONA), 그리고 감각적인 보이스로 극의 리듬을 완성할 올리비아 마쉬(Olivia Marsh)까지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