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두나가 3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의 인기 콘텐츠 '비밀보장' 515회에 출연해 솔직하고 유쾌한 대화를 나누며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방송에서 배두나는 개그우먼 송은이와 김숙과 함께 자연스럽게 자신의 일상과 업무에 대해 이야기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 중 김숙은 배두나에게 체중 유지 비결을 묻자, 배두나는 "그건 사실 입금의 힘이 크다"고 재치 있게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배두나는 "저는 살을 왜 빼야 하는지 사실 잘 모르겠다"고 솔직하게 말하면서도, "건강 때문에 빼야 한다면 빼야겠지만, 저희 같은 직업을 가진 사람은 의상에 맞추기 위해 체중을 관리해야 한다"며 배우로서의 현실을 전했다. 배두나는 "아침 유산소, 저녁 유산소를 거의 매일, 일주일에 5~6일 한다"며 꾸준한 운동을 언급했지만, "아주 열심히 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특히 화보 촬영이나 중요한 일이 있을 때는 2kg 정도를 더 빼는 방식으로 체중을 조절한다고 밝혔다. 김숙이 "그 차이가 2kg밖에 없냐"고 놀라자, 배두나는 "그렇다. 2kg 빼기도 너무 힘들다"고 진지하게 답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숙이 "하루에도 2kg가 왔다 갔다
배우 이세영과 나인우가 첫 만남에서 서로에게 가졌던 선입견을 고백하며 눈길을 끌었다. 14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의 토크쇼 '한 차로 가'에서 이세영과 나인우는 MBC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촬영 중 겪었던 첫인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송은이가 "첫 만남에서 서운한 점은 없었냐?"라고 묻자, 두 사람은 "그런 일은 없었다"라고 입을 모았다. 그러나 나인우는 "서로 첫인상은 차갑게 봤다"라고 고백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이세영은 "낯가림이 있어서 일적으로 예의를 지키며 대했지만, 그것이 단답형처럼 보였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나인우도 "저도 진지하게 임하려 했던 모습이 차갑게 비쳤다"라고 덧붙였다. 서로가 첫인상에서 느꼈던 거리감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두 사람의 관계가 점차 변해갔음을 전했다. 이세영과 나인우는 최근 첫 방송을 시작한 MBC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에서 각각 인테리어 디자이너 '지강희'와 수의사 '천연수' 역할을 맡고 있다. 이 드라마는 시골 모텔에서 자란 주인공이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벌어지는 로맨스와 갈등이 흥미롭게 펼쳐져,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