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데뷔 19년 만의 첫 단독 팬미팅 성료! 팬들과의 특별한 교감
가수 태양이 데뷔 19년 만에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건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6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 홀에서 열린 'TAEYANG 2025 FAN MEETING [01] IN SEOUL'은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자리였다. 팬미팅 제목인 ‘01’은 ‘영원’을 뜻하는 의미에서 착안한 것으로, 태양과 팬들이 함께한 시간을 되새기고, 앞으로의 무한한 여정을 함께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간 빅뱅의 일원으로 활동해온 태양은 이번 팬미팅을 통해 처음으로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며,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특히 MC 미미미누와 함께 진행된 이번 팬미팅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첫 번째 코너는 과거의 추억을 되새기는 토크 시간. 팬들과 함께 빛나는 순간들을 되짚으며, 태양은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흑역사’를 공개하는 시간에서는 팬들의 폭소가 끊이지 않았다. 그뿐만 아니라, 태양의 라이브 공연도 빼놓을 수 없는 하이라이트였다. 그는 레이디 가가와 브루노 마스의 ‘Die With A Smile’, 유재하의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등 감성적인 커버 무대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