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가 데뷔 6개월 만에 첫 EP로 컴백하며 ‘괴물 신인’의 행보를 이어간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지난 1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8일 발매되는 동명 EP ‘ALLDAY PROJECT’의 티징 이미지를 공개하며 본격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티징 속 올데이 프로젝트는 데뷔 초의 풋풋함을 완전히 벗어던진 모습이다. 카키·브라운 톤으로 맞춘 의상은 그룹의 무드를 통일감 있게 잡아주면서도 각 멤버의 개성을 드러내는 디테일이 더해져 눈길을 끈다. 5인의 포즈와 시선만으로도 신인 이상의 존재감을 드러내며 ‘올데이 프로젝트만의 색’을 선명히 구축했다는 평가다. 올데이 프로젝트는 데뷔곡 ‘FAMOUS’, ‘WICKED’로 등장과 동시에 신드롬급 반응을 얻으며 2024 하반기 가장 빠르게 성장한 팀으로 꼽힌다. 지난 29일 열린 ‘2025 MAMA AWARDS’에서는 첫 참석임에도 수상을 거머쥐며 글로벌 음악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번 EP는 이들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미니앨범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미 선공개된 ‘ONE MORE TIME’을 비롯해 타이틀곡 ‘LOOK AT ME’ 등 총 6곡이 수록되며 팀의
가수 이창섭이 오는 10월, 두 번째 미니앨범 ‘이별, 이-별’로 팬들 곁에 돌아온다. 이창섭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 2집의 발매 소식을 전하며, 감성 넘치는 커밍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아늑한 여행 사진들이 차례대로 펼쳐지며, 잔잔한 빗소리와 함께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마지막 장면에서 창밖을 응시하는 이창섭의 모습은 앨범에 담길 감성적 메시지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이별, 이-별’은 이창섭이 지난해 발표한 첫 번째 정규앨범 ‘1991’ 이후 1년여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이번 앨범은 ‘이별’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깊은 감성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앨범의 발표를 예고하는 티저 영상에서는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 서정적인 감성을 더욱 부각시키며, 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동안 이창섭은 다양한 활동으로 음악 팬들과 소통해왔다. 지난 해부터 진행된 'The Wayfarer' 콘서트 투어는 국내는 물론 대만, 마닐라, 방콕 등 해외 도시에서도 성황리에 마무리되었고, 신곡과 리메이크 음원으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이창섭은 캔의 ‘천상연’과 성시경의 ‘한번 더 이별’을 리메이크하며 음원 차트에서도 큰 성
레드벨벳 조이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미니앨범 ‘From JOY, with Love’로 본격적인 솔로 행보에 나선다. 오는 18일 공개될 이번 앨범은 조이의 섬세한 감성과 음악적 색깔이 짙게 배어든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조이는 유튜브 및 공식 채널을 통해 수록곡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 클립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동네를 자유롭게 거니는 고양이의 시점'이라는 독특한 연출로 구성돼, 음악과 영상미 모두에서 감성적인 깊이를 더했다. 클립은 조이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팝 댄스곡 ‘Get Up And Dance’를 시작으로, 프렌치 감성의 ‘La Vie En Bleu’, 여름날의 감성을 담은 ‘여름 편지 (Scent Of Green)’, 서정적인 발라드 ‘품 (Cuddle)’, 왈츠 리듬 기반의 ‘Unwritten Page’, 마지막으로 청량한 분위기의 타이틀곡 ‘Love Splash!’까지 총 6곡을 순차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Get Up And Dance’와 ‘Unwritten Page’는 조이의 작사가로서의 역량이 돋보이는 곡으로, 팬들에게 그녀만의 진솔한 메시지를 전한다. 장르의 폭도 넓다. 시원한 여름 송부터 감성적인 발라드까지,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