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IVE)의 장원영이 청순한 매력의 정수를 담은 근황 사진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17일 장원영은 개인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공유했다. 사진 속 그녀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카페에서 여유로운 오후를 즐기고 있는 모습으로, 자연스러운 분위기와 스타일링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이트 원피스에 반묶음 헤어, 그리고 은은한 블러셔로 완성한 청순한 룩은 인형 같은 미모를 더욱 부각시켰다. 특히 화장기를 거의 덜어낸 민낯에 가까운 모습임에도 불구하고 투명하게 빛나는 피부와 밝은 미소가 보는 이들에게 청량한 인상을 남겼다. 손에 든 녹색 말차 라떼와 인형 키링이 달린 미니 숄더백은 그의 취향과 일상을 엿볼 수 있는 디테일로, 팬들에게 소소한 설렘을 안겼다. 사진 한 장, 멘트 없이도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이번 게시물은 장원영 특유의 감각적인 스타일과 여유로운 일상을 동시에 보여주며 ‘젠지 아이콘’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팬들은 “이게 바로 인간 말차라떼”, “화장 안 해도 이렇게 예쁘다니”, “여름의 청량함을 장원영이 완성했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오는 25일 오후 6시, 네
그룹 아이들(i-dle)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펼친 무대가 화제를 모았다. 지난 2일과 3일(현지 시간)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KCON LA 2025’의 ‘엠카운트다운 스테이지(M COUNTDOWN STAGE)’에 출연한 아이들은 K팝을 대표하는 그룹답게 압도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현지 팬들을 열광시켰다. 둘째 날, 우기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처음으로 ‘YUQ1’ 앨범의 수록곡 ‘Red Rover’를 부르며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우기는 무대 중 "오랜만에 'KCON LA'에 돌아와서 너무 기쁘다"며 팬들과의 특별한 소통을 강조했다. 이어진 디지털 싱글 ‘Radio (Dum-Dum)’ 무대에서는 관객들과 하이라이트를 함께 부르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특히, 제로베이스원 장하오와 함께한 트러블메이커의 ‘내일은 없어’ 커버 무대는 유니크한 해석과 특별한 케미스트리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은 마지막 날, 화려한 공연으로 관객을 압도했다. 오프닝 곡인 ‘퀸카 (Queencard)’를 열창하며 무대를 시작한 아이들은 핑크색 후드 의상으로 등장, 그만의 상큼하고 개성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제복 스타일의 의상으로 변신, ‘Su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