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VR 콘서트로 전 세계 팬 사로잡다… ‘10cm 앞 실감형 로맨스’ 신기원 열었다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자신의 첫 VR 콘서트를 통해 무대와 스크린을 넘나드는 ‘올라운더 아티스트’의 진면목을 입증했다. 지난 6월 18일 CGV 연남과 용산아이파크몰에서 개봉한 ‘차은우 VR 콘서트 : 메모리즈 (CHA EUN-WOO VR CONCERT : MEMORIES)’는 국내 상영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전 세계 K-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메모리즈’는 단순한 공연 실황이 아닌, 관객이 극 중 등장하는 추억의 장소·사진·물건 등을 선택해 이야기의 흐름과 엔딩을 바꿀 수 있는 ‘엔딩 선택형 인터랙티브 콘서트’라는 독특한 형식을 택했다. 감성적인 로맨스 판타지 서사와 차은우의 섬세한 감정 연기가 더해져, 극의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관객은 VR 헤드셋을 착용한 채 차은우의 눈빛, 표정, 숨소리 하나까지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으며, 마치 10cm 앞에서 그와 마주한 듯한 체감 거리에서 퍼포먼스를 즐긴다. 상영 직후부터 “진짜 눈앞에 차은우가 있는 줄 알았다”, “VR이 이렇게 눈물 나게 할 수 있다고?”, “N차 관람 예약 완료” 등 SNS를 통한 자발적 입소문이 빠르게 퍼졌고, 이에 힘입어 지방 및 해외 팬들 사이에서도 상영 요청이 빗발쳤다.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