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의 설렘, 여행지에서 터졌다! '우리지금만나' 3회, 유인나-고영배-허성범의 화려한 케미
채널S의 인기 여행 예능 프로그램 ‘우리지금만나’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방송에서는 유인나와 소란의 고영배, 그리고 허성범과 전희수가 여행메이트로 등장해, 해외에서 펼쳐지는 찐 로컬 여행과 더불어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주었다. 이 프로그램은 여행지에서 이성 외사친과 여행을 떠나는 출연자들이 썸을 타며 보여주는 자연스러운 로맨틱한 모습을 그려내,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자극하는 ‘썸 투어’ 콘셉트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다시갈지도’ 제작진이 맡은 만큼, 예능의 형식에 여행의 감성을 녹여낸 세련된 구성이 돋보인다. 이번 방송에서는 고영배가 카이스트 공대 남신으로 유명한 허성범에 대해 강한 질투를 드러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일본 교토의 한 음식점에서 허성범이 직원들에게 알아보자, 고영배는 “인기 리얼 맞아?”라며 의심을 품고, 허성범은 당당히 “100% 리얼”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를 지켜본 고영배는 허성범이 외사친과 함께 떠나는 썸 투어에 계속해서 견제를 하며, 재미있는 상황을 만들어냈다. 특히, 일본 유명 장어덮밥 맛집에서 고영배는 ‘장어덮밥의 핵심은 4등분’이라며, 허성범에게 맛있게 먹는 방법을 전수하며 썸 투어의 분위기를 고조시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