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보라가 2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가족들과 함께 출연해 그동안 보여준 대중적인 모습 뒤에 숨겨진 가슴 아픈 가족사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특히, 그녀는 13남매의 맏딸로서 겪었던 어려움과 동생들을 향한 깊은 사랑을 전하며 감동적인 순간을 선사했다. 올해로 데뷔 20년 차가 됐다는 남보라는 "2005년 '천사들의 합창' 이후 자연스럽게 데뷔하게 됐다. 그때 방송에 나간 뒤 기획사에서 연락이 많이 왔다. 고등학교 때부터 연예계 생활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남보라는 방송 활동을 하면서 동생들의 학원비와 등록금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남보라는 "1, 2번은 나름 혜택이 많았다. 동생들에게 많이 베풀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동생들 학원비 내주는 게 아까웠던 적이 없었다.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남보라는 "동생들이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동생들도 내가 열심히 번 돈으로 내준 거라는 걸 잘 알고 있다"라며 "내가 주면 동생들도 베풀어주려고 한다"고 덧붙이며 훈훈함을 안겼다. 남보라는 "어린 시절, 우리 가족은 풍족하지 않았다. 수도, 가스, 전기가 모두 끊겼던 시절도 있
배우 남보라가 결혼을 앞두고 화보 촬영 현장에서 더욱 돋보이는 미모를 선보여 화제다. 남보라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다양한 의상과 스타일로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에서 그녀는 시크하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하며, 특히 날렵한 얼굴선과 더욱 물오른 미모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남보라는 오는 5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결혼을 발표하며 "마음이 맞는 좋은 짝을 만나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라고 밝혔던 그녀는 최근 유튜브에서 결혼식장 예약이 취소될 뻔한 이야기도 전했다. 다행히 새로운 날짜로 결혼식을 예약해 위기를 모면했다고 말했다. 결혼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 남보라에게 팬들은 "너무 예쁘다", "원래보다 더 예뻐지는 게 가능했나", "시간이 거꾸로 가는 것 같다" 등의 찬사를 보내고 있다. 한편, 남보라는 2005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코너 '천사들의 합창'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배우로 데뷔하여 드라마 '상어', '내 마음 반짝반짝', 영화 '써니', '돈 크라이 마미'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녀의 결혼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