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K-장르물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이 마침내 후속편으로 돌아온다. 디즈니+는 26일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의 7월 공개 일정과 함께 리오프닝(Re-Opening) 포스터 및 예고편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귀환을 알렸다. 전편이 정체불명의 킬러들에게 쫓기며 살아남아야 했던 지안의 사투를 담았다면 이번 이야기는 그 세계를 수호하기 위한 정면 돌파의 서사가 중심축이 된다. 새로운 에피소드에서는 혹독한 인수인계를 거쳐 ‘머더헬프’의 새로운 주인이 된 정지안(김혜준)이 살아 돌아온 정진만(이동욱)과 연대해 거대한 글로벌 조직 ‘바빌론’에 맞선다. 오직 생존을 목적으로 했던 과거에서 벗어나 공격과 방어가 뒤바뀐 전개가 펼쳐지면서 더욱 강렬한 액션과 긴장감을 형성한다. 공개된 리오프닝 포스터는 변화된 분위기를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각종 총기와 무기가 가득한 창고를 배경으로 선 진만과 지안의 모습은 이전보다 확장된 세계관과 깊어진 갈등을 암시한다. 특히 베일에 가려져 있던 ‘머더헬프’의 실체가 이번에는 보다 명확하게 드러나며 서사의 밀도를 높일 전망이다. 예고편 역시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다.
영화 ‘리바운드’가 재개봉을 기점으로 관객과의 직접적인 접점을 확대하며 작품의 서사적 가치를 정밀하게 검토한다. 이번 재개봉은 과거의 흥행 기록과 별개로 작품이 내포한 실화의 진정성을 극장이라는 공간에서 대중과 공유하고 현장의 에너지를 결합하는 전략적 행보로 해석된다. 배급사 측의 발표에 따르면 ‘리바운드’는 오는 4월 3일 재개봉 확정과 함께 주요 제작진 및 출연진이 참여하는 무대인사 일정을 공개했다. 연출을 맡은 장항준 감독을 필두로 안재홍, 이신영, 정진운, 김택, 정건주, 김민, 안지호 등 주역들이 대거 참석하여 관객들과 대면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4월 4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을 시작으로 왕십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건대입구, 메가박스 코엑스 등 서울 주요 거점 극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작품의 여운을 극대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영화 ‘리바운드’는 2012년 고교농구대회에서 최약체로 평가받던 팀이 단 6명의 엔트리로 일궈낸 실화적 기록을 바탕으로 구성되었다. 신임 코치와 선수들이 마주한 현실적 제약을 극복하고 성장을 이뤄내는 과정은 전형적인 스포츠 서사의 틀을 탈피하여, 포기하지 않는 청춘의 본질적인 메시지를 관객에게 전
디즈니+가 선보이는 정통 드라마 ‘파인: 촌뜨기들’이 오는 7월 16일 공개를 알리며 강력한 이미지로 시청자 공략에 나섰다. 이번에 공개된 3장짜리 그룹 포스터는 서울, 목포, 부산을 대표하는 핵심 인물들이 집결한 역대급 캐릭터 앙상블을 드러내며, 1977년 신안 앞바다 침몰 보물선을 둘러싼 치열한 수 싸움을 예고하고 있다. ‘서울’ 포스터 조명의 중심에는 자금 흐름을 장악한 전략적 플레이어들이 있다. 오관석(류승룡)은 선글라스를 장착한 채 묘한 카리스마를 풍기며, 그의 조카 오희동(양세종)은 복잡하고 예측 불가능한 감정을 품고 있다. 흥백산업의 큰손 양정숙(임수정)은 침착하면서도 야망을 숨긴 표정을 지니고, 운전기사 임전출(김성오)은 무심한 관찰자로 그려졌다. 골동품 전문가 송사장(김종수)과 그가 데려온 나대식(이상진)은 묘한 긴장감을 조성하며, 이들이 ‘돈’을 중심에 놓고 펼칠 서사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목포를 대표하는 인물 7인은 바다와 직결된 배경에서 인간 군상의 드라마를 예고한다. 황선장(홍기준)은 거친 선원 같은 면모로, 바닷속 비밀을 누구보다 잘 아는 베테랑 선장의 기운을 풍긴다. 도자기 감정사 하영수(우현)는 어딘가 불안한 시선을, 목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