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육성재가 1년 만에 새로운 음악으로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육성재는 지난 11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자신의 미니 1집 ‘All About Blue’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이 트랙리스트는, ‘이제야’를 포함한 총 5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앨범 제목 ‘All About Blue’와 잘 어우러진 감성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공개된 트랙리스트 이미지에서는 청량한 들판에서 자연스럽게 한 손을 든 육성재의 모습이 포착되었는데, 마치 청춘 영화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그가 입은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청바지 차림은 앨범의 청량하고 아련한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내며, 리스너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앨범의 타이틀곡인 ‘이제야’를 비롯해, ‘1000분의 1초’, ‘Movie’, ‘Weightless’, ‘Break Away’ 등 각 곡은 제목만으로도 깊고 섬세한 서사를 담고 있음을 느끼게 한다. 특히 ‘All About Blue’는 육성재가 이번 앨범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적 색깔을 더욱 확립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이는 작품이다. 첫 솔로 싱글인 ‘EXHIBITION: Look Closely’ 발표 이후 약 1년 만에 발표되는 이번 앨범은 그만큼 더욱 성숙하고 깊이 있는 음악적 변화가 예상된다.

앨범의 콘셉트 포토도 눈길을 끈다. 육성재는 지난 9일과 10일, 자연과 어우러지는 청바지 차림으로 편안하면서도 감성적인 분위기를 선보였다. 사진 속 그의 차분한 눈빛은 한층 더 성숙해진 면모를 드러내며, ‘All About Blue’ 앨범의 콘셉트와 잘 맞아떨어진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강렬한 색감의 배경 앞에서 몽환적인 무드를 완성, 육성재만의 독특한 비주얼과 감성으로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그의 눈빛과 표정에서 느껴지는 강렬한 감정선은 이번 앨범의 감성적인 테마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팬들로 하여금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이번 앨범은 단순한 음악적 변화를 넘어, 육성재의 성장과 변화를 오롯이 담은 작품임을 알 수 있다.

이 앨범은 19일 오후 6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또한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이번 앨범 발매에 이어, 21일과 22일에는 단독 팬콘서트 ‘THE BLUE JOURNEY’가 개최된다. 팬들과의 소중한 만남을 예고하며, 이번 공연은 육성재가 음악과 무대에서 어떤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감을 증대시킨다. 그가 전할 감동의 순간은 음악만큼이나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남길 것으로 보인다.

육성재의 미니 1집 ‘All About Blue’는 그가 음악적 색깔과 감성을 한층 더 확장한 작품이다. 팬들의 기대가 뜨겁게 달아오르는 가운데, 19일 발매를 앞두고 육성재는 음악과 무대를 통해 팬들과 더욱 가까워질 준비를 마쳤다. 

사진 : 육성재 콘셉트 포토 및 ‘All About Blue’ 트랙리스트[아이윌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