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황금손’으로 통했다… 매니저 로또 3등 당첨시킨 따뜻한 행운
배우 박하선이 ‘황금손’다운 행운의 주인공임을 입증했다. 박하선이 지난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로또 방송 출연 후 벌어진 깜짝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유쾌한 근황을 전했다. 박하선은 “이번 주 로또 황금손은 나야 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고,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핑크 톤의 투피스에 황금 장갑을 착용한 모습으로 지난 29일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에 ‘황금손’ 게스트로 참여했던 당시의 스타일을 그대로 담아냈다. 밝은 색감의 스타일링과 함께 슬림한 각선미, 여유 있는 표정이 어우러져 특유의 세련된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하지만 진짜 ‘황금손 인증’은 사진이 아닌 그 뒤에 이어진 이야기였다. 박하선은 자신의 방송 출연 직후 회사 매니저가 구입한 로또가 3등에 당첨됐다는 소식을 전하며 “나 진짜 황금손인가 봐요”라며 남다른 놀라움을 드러냈다. 매니저 역시 “배우님 기운 덕분”이라며 기쁨을 나눴고, 박하선은 “나도 살걸!”이라며 웃음을 더했다. 박하선은 매니저의 당첨 소식과 함께 복권에 얽힌 개인적 기억도 솔직하게 밝혔다. 어린 시절 즉석복권 당첨 경험을 떠올리며 “내 주변에서 본 최고 액수”라며 매니저의 행운을 진심으로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