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원, 생일날 팬들과 맞잡은 새 출발…‘소정(韶情)’의 따뜻한 약속
걸그룹 여자친구 출신이자 현재 배우로서의 발걸음을 내딛고 있는 김소원이 팬들과의 특별한 재회를 준비한다. 오는 12월 7일, 서울 성암아트홀에서 열리는 팬미팅 ‘2025 KIM SO WON FANMEETING 韶情(소정)’은 그녀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의미 깊은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은 김소원의 생일에 맞춰 열리는 만큼, 그 의미는 남다르다. 특히 올해는 배우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자신의 이름으로 첫 단독 팬 이벤트를 갖는 시점이기에, 팬들에게는 그 어떤 무대보다 진심이 닿을 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팬미팅의 제목 ‘소정(韶情)’은 ‘아름답고 정 많은 사람’이라는 뜻으로, 김소원의 본명에 담긴 의미를 따 따뜻하고 섬세하게 풀어낸 명칭이다. 공개된 포스터는 김소원의 한층 성숙해진 이미지 변화를 고스란히 담아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첫 번째 포스터에서는 햇살처럼 포근한 조명 아래 부드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배우로서의 감성적인 눈빛이 깊은 인상을 남긴다. 반면 두 번째 포스터는 블랙 드레스를 입고 클래식한 자태를 뽐낸 김소원이 등장해, 모던하면서도 신비로운 아우라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두 이미지 모두 소녀의 순수함과 여성의 성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