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진주가 결혼을 코앞에 두고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팬들의 축하를 한몸에 받고 있다. 지난 26일 웨딩 촬영을 담당한 스튜디오와 헤어디자이너가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함께한 시간이 즐거웠다.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한 가운데, 박진주의 단아한 웨딩드레스 자태가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화보 속 박진주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실루엣의 순백 드레스로 우아함을 드러냈다. 올림머리와 슬릭한 스타일링이 더해져 특유의 사랑스러운 분위기와 성숙한 매력을 동시에 자아낸다. 면사포를 더한 컷에서는 청초한 분위기가 돋보이며 결혼을 앞둔 설렘과 안정감이 자연스럽게 묻어난다. 박진주는 오는 30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예비 신랑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양가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하는 조용한 예식으로 진행되며 소속사 역시 “예비 배우자가 비연예인이기에 배려를 부탁드린다”며 비공개 방침을 재차 강조했다. 웨딩 소식과 함께, 최근 그녀가 발표한 리메이크 음원 ‘Maria (Kpop ver)’ 또한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6일 공개된 이 음원은 영화 ‘미녀는 괴로워’로 익숙한 Blondie의 ‘Maria’를 K-POP 스타일로 재해석한
배우 박진주(37)가 11월 30일,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 프레인TPC는 공식 입장을 통해 박진주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박진주 배우가 오랜 기간 신뢰를 쌓아온 분과 인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채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진주와 예비 신랑은 오랜 시간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관계를 발전시켜 온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예비 신랑은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이라며 결혼식을 조용히 진행하려는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결혼 이후에도 박진주는 배우로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며 "변함없이 좋은 작품과 연기로 여러분께 인사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진주는 2011년 영화 '써니'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질투의 화신', ‘백년의 신부’, ‘모던파머’, ‘냄새를 보는 소녀’, '그 해 우리는', '사이코지만 괜찮아', 영화 ‘국가부도의 날’, ‘자전차왕 엄복동‘ 등에서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소화하며 존재감을 확립했다. 최근에는 tvN 드라마 '내 딸 친구의 엄마'와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등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뛰어난 예
배우 남보라(36)가 생애 가장 특별한 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하며 팬들과 감동을 나눴다. 5월 10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동갑내기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은 남보라는 결혼식 이틀 뒤인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회와 함께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결혼식 완”이라는 짧지만 의미심장한 문장으로 시작된 게시물 속에서 남보라는 지난 시간 자신을 지탱해준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을 진솔하게 전했다. “친구라 쓰고 청춘이라 읽는 나의 친구들”, “자갈밭 같은 인생길을 함께 걸어준 선생님들, 언니, 오빠들”이라는 표현은 그가 겪어온 여정과, 그 안에서의 인연에 대한 깊은 애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남보라는 순백의 미소로 그 어느 때보다 빛났으며, 절친 박진주·김민영과의 포옹 장면, 축가를 함께 부르며 웃고 울던 순간들 또한 공개되어 많은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날 결혼식은 단순한 의식을 넘어, 진정한 ‘축제’의 장이었다는 후문이다. 남편에 대한 언급도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유튜브 채널 ‘지인의 지인’에 출연한 남보라는 예비 신랑에 대해 “웃을 땐 비버, 평소엔 손흥민을 닮았다”며 특유의 유쾌함으로 사랑을 전한 바 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