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 제작사 도너츠컬처는 멜로망스의 김민석이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의 세 번째 OST 'Special Day'를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발매한다고 밝혔다. 김민석은 앞서 '호텔 델루나', '스타트업' 등 다수의 OST에 참여해 호평받은 바 있다. 이번 곡 역시 리드미컬한 후렴구와 감성적인 멜로디 라인으로 한 번만 들어도 흥얼거리게 만드는 중독성을 자랑한다. OST 'Special Day'는 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경쾌한 미디엄 템포 곡으로, 사랑에 빠져 두근거리는 감정을 표현했다. "나도 모르게 왔다 갔다 하는 내 맘을 어떻게 해요 / 이미 정해진 운명처럼 내 앞에 나타나 날 어지럽게 해 / 우리 지금부터 시작해 난 Love for You"라는 가사는 상대와 함께하는 매 순간이 특별하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김민석의 부드럽고 스윗한 목소리가 곡의 달콤함을 극대화하며 장기용과 안은진의 로맨틱한 케미와 완벽한 조화를 이룰 전망이다. 장기용과 안은진이 주연을 맡은 '키스는 괜히 해서!'는 단 2회 만에 키스, 사랑, 이별, 재회까지 숨 가쁜 전개로 주목받았다. 지난 2회 엔딩에서 위장취업한 고다림(안은진)이 팀장 공지혁(장기용)과
코미디언 박나래가 ‘나래식’ 사상 최초로 배달식을 감행하며, 감성과 입맛을 동시에 사로잡는 특별한 만남을 완성했다. 지난 2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나래식’ 31회에서는 멜로망스(김민석, 정동환)가 게스트로 출연해 박나래와의 오랜 인연을 다시금 되새기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은 단순한 먹방 콘텐츠를 넘어, 음악과 요리, 그리고 사람 간의 정서적 교감이 어우러진 ‘힐링 다큐멘터리’에 가까웠다. 박나래는 “나래식 최초 배달 주문이 들어왔다”며 열의를 불태웠고, 수육부터 꼬막 비빔밥, 홍합탕까지 푸짐한 상차림을 양손 가득 들고 멜로망스의 작업실로 직접 향했다. 숨 가쁘게 도착한 박나래가 펼친 한상은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를 만큼 정성과 진심이 가득했다. 이에 김민석은 “정말 오래 살고 볼 일이다”라며 연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정동환은 “이제 누나라 부르겠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특히 김민석은 “겁나 맛있다”며 이른바 ‘숲을 삼키는 쌈 먹방’으로 큰 웃음을 안겼고, 상추로 요기하던 시절의 고백까지 더해져 묵직한 공감까지 이끌어냈다. 한 상 차림에 감동한 멜로망스는 음악으로 화답했다. 김민석은 “오늘 밥값 제대로 하겠다”며 무려 세 곡의 신곡을 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