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다시 한 번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말을 증명했다. 지난 27일, 송혜교는 자신의 SNS를 통해 프랑스 럭셔리 뷰티 브랜드 겔랑(Guerlain)과 함께한 신제품 화보를 공개하며 독보적인 미모와 우아한 아우라로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번 화보에서 송혜교는 겔랑의 시그니처 아이템 ‘메테오리트 라이트 리빌링 펄 오브 파우더’를 활용한 메이크업을 바탕으로, 청순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핑크빛으로 물든 뺨과 촉촉하게 빛나는 립 컬러, 그리고 은은한 펄감이 더해진 피부 표현은 그녀 특유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봄 햇살 아래에서 찬란하게 빛났다. 사진 속 송혜교는 어깨가 드러나는 화이트 오프숄더 톱을 입고 진주 목걸이를 손에 감싼 채 고혹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모습은 한층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진주 귀걸이와 귓바퀴 피어싱의 믹스 매치 또한 클래식과 트렌드를 절묘하게 아우르는 스타일링으로 화제를 모았다. 단순히 아름다움을 넘어, 겔랑이 추구하는 럭셔리와 정제된 감성이 송혜교를 통해 완벽하게 구현된 셈이다. 화보가 공개되자마자 팬들은 “빛이 나는 그녀”, “파우더보다 더 빛
배우 송혜교가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겔랑의 첫 아시아 앰버서더로 공식 발탁됐다. 겔랑은 16일, 송혜교를 브랜드의 첫 아시아 앰버서더로 선정하며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송혜교는 "겔랑은 우아함과 세련미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브랜드로, 이번 앰버서더로서의 활동이 매우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겔랑의 가브리엘 생제니 CEO는 "송혜교는 현대적 여성미를 완벽히 표현하는 인물로, 그녀와의 협업이 브랜드의 우아함과 예술적 아름다움을 더욱 풍성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겔랑은 1828년 파리에서 설립된 이후, 자연의 경이로움에서 영감을 받아 하이 퍼퓨머리와 하이 코스메틱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 잡았다. 200여 년의 역사 동안 겔랑은 최고의 예술가들과 협력하며, 여성의 우아함과 자신감을 표현하는 제품을 선보여왔다. 송혜교는 곧 공개될 스킨케어 및 메이크업 캠페인을 통해 첫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며, 이번 협업을 통해 겔랑은 여성의 역량 강화를 더욱 강조하는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송혜교는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검은 수녀들'에서 '유니아' 수녀 역을 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