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의 처절한 변신 통했다…‘골드랜드’, 욕망 끝에 남은 충격 엔딩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골드랜드’가 끝내 욕망의 대가를 마주한 인물들의 파국적 결말과 함께 긴 여정의 막을 내렸다. 마지막까지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폭발적인 감정선으로 몰입감을 끌어올린 가운데 배우 박보영의 처절한 열연 역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지난 27일 공개된 ‘골드랜드’ 9~10회에서는 1500억 금괴를 둘러싼 인물들의 욕망과 배신, 생존을 향한 처절한 사투가 휘몰아쳤다. 특히 박보영이 연기한 ‘희주’는 더 이상 순수했던 과거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무너지고 뒤틀린 감정선을 드러내며 극 전체를 이끌었다. 그리고 희주(박보영)와 박이사(이광수)의 피할 수 없는 정면충돌이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박이사에게 붙잡힌 도경(이현욱)을 구하기 위해 금은방으로 향한 희주는 점점 광기에 잠식돼 가는 박이사와 마주했다. 금괴의 행방을 알아내기 위해 이성을 잃어버린 박이사는 결국 도경을 향해 방아쇠를 당했고, 현장을 지켜본 희주는 피투성이가 된 채 끝까지 버티며 박이사에게 총구를 겨눴다. 살아남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희주의 처절한 선택은 마지막 혈투의 몰입도를 극대화하며 깊은 충격을 안겼다. 여기에 진만(김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