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신영이 JTBC 대표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정식 고정 멤버로 합류하며 프로그램 역사에 새로운 전환점을 찍는다. 2015년 첫 방송 이후 10년 넘게 남성 출연진 중심으로 이어져온 ‘형님 학교’에 첫 여성 고정 멤버가 등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JTBC 측은 공식 발표를 통해 김신영의 고정 합류 소식을 알렸다. 이로써 ‘아는 형님’은 강호동, 이상민, 서장훈, 김영철, 김희철, 민경훈에 이어 김신영까지 총 7인 체제로 재편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됐다. 특히 이번 합류는 기존 멤버였던 이진호의 하차 이후 공석으로 남아 있던 자리를 약 1년 6개월 만에 채운 인선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그동안 ‘아는 형님’은 ‘전학생’이라는 게스트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인물을 초대해왔지만 고정 멤버 구성 자체는 변화가 크지 않았다. 그런 가운데 김신영은 다섯 차례 전학생으로 출연하며 매번 강한 인상을 남겼고, 결국 고정 멤버로 발탁되며 프로그램의 체질 변화를 이끄는 핵심 인물로 자리하게 됐다. 그의 강점은 이미 여러 차례 입증됐다. 김신영은 출연 당시마다 예측을 뛰어넘는 애드리브와 빠른 상황 판단으로 현장을 장악했다. 특히 현실적인 공감 포인트
배우 진태현이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서 하차하며 약 2년간 이어온 프로그램 여정에 마침표를 찍는다. 제작진은 프로그램 재정비 차원에서 변화를 모색하는 과정 속에 내려진 결정이라고 설명했으며 후임 MC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진태현은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하차 소식을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진심 어린 인사를 남겼다. 그는 “아직 방송 분량이 많이 남았는데, 공식 보도가 올라왔다”며 “마지막 방송 후 인사를 드리려 했지만 먼저 글로 전하게 됐다. 끝까지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자필 편지를 통해 “4월 초 마지막 녹화를 끝으로 ‘이혼숙려캠프’를 떠나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프로그램에 임하는 내내 느꼈던 부담감과 고민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제 삶의 경험이 한정되고 주관적이라 조언이 도움이 됐을지 늘 고민이었다”며 “돌아보니 부끄러운 마음도 크다”고 고백했다. 그럼에도 “25년 연예 활동 중 어떤 촬영보다 진정성 있게 임했다”고 강조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진태현은 지난 2024년 파일럿과 정규 편성 초기부터 ‘이혼숙려캠프’에 합류해 남편 측 가사조사관 역할을 맡아왔다. 실제 결혼 생활을 바탕으로 한 현실적인 조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