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즈온에어 임수진 기자 | — 도쿄 시티 뷰 전망대 입장권이 포함된 특별 패키지 티켓 판매 시작 — 도쿄, 2026년 7월 13일 -- 도쿄의 모리 미술관(Mori Art Museum)이 진행 중인 전시 론 뮤익(Ron Mueck)이 2026년 7월 9일 목요일 기준으로 공식적으로 20만 명의 방문객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모리 미술관과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Fondation Cartier pour l'art contemporain)이 공동 주최한 이번 전시는 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이 작가의 18년 만의 일본 첫 대규모 개인전을 기념한다. 1958년 호주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거주하는 론 뮤익은 재료, 기법, 표현 방식의 혁신적인 사용을 통해 형상 조각의 경계를 확장하는 것으로 국제적으로 유명한 현대 예술가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초기 대표작부터 최근 창작품까지의 진화를 추적하는 11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의 중심에는 100개의 거대한 인간 해골 조각들이 쌓여 있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지닌 매력적인 작품인 대규모 설치물 매스(Mass, 2016-2017)가 있다. 전시된 작품 중 6점은 일본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넷플릭스가 새 오리지널 시리즈 '이런 엿같은 사랑'의 공개일을 오는 8월 7일로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 작품은 배우 정해인의 로맨틱 코미디 복귀작이자 하영과의 연기 호흡으로 제작 단계부터 기대를 모았다. 극은 기억을 잃은 검사 고은새(하영)와 자신을 그의 남자친구라고 주장하는 복싱 코치 장태하(정해인)가 예기치 않게 시작하는 동거 이야기를 다룬다. 미스터리와 로맨스, 코미디를 결합한 전개가 특징으로 과거를 확인할 길 없는 여주인공과 정체를 의심받는 남주인공이 함께 생활하며 서로를 탐색하는 과정이 중심축을 이룬다. 여기에 두 사람을 둘러싼 숨겨진 사연이 더해져 일반적인 연애 서사를 넘어선 긴장감을 유지한다. 구진 엿마을을 배경으로 한 티저 포스터는 여유로운 미소의 장태하와 혼란스러운 표정의 고은새를 대조적으로 배치해 인물 간의 관계성에 의문을 던진다. "기억도 기록도 없다. 믿을 건 이 남자 뿐!"이라는 문구는 모든 단서를 잃어버린 고은새의 예측 불가능한 앞날을 표현한다. 함께 공개된 예고 영상은 극적인 분위기 전환을 보여준다. 기억을 잃기 전 고은새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부 검사로서 당당한 카리스마를 보여주지만 곧이어 누군가에게 추격
넷플릭스를 필두로 한 글로벌 OTT 플랫폼에서 한국 콘텐츠의 동시다발적인 흥행세가 두드러지며 세계 시청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 특정 흥행작 한 편에 의존하던 과거의 유행 양상에서 벗어나 장기 흥행작, 지상파 방송의 글로벌 유통작, 종영 이후의 롱런 콘텐츠, 그리고 신작 영화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이 글로벌 TOP10 상위권에 병렬적으로 배치되는 구조적 강세를 나타낸다. 이러한 현상은 K-콘텐츠의 제작 역량과 장르적 다양성이 세계적인 보편성을 확보했음을 증명하는 지표로 읽힌다. 가장 압도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작품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참교육'이다. 1일 발표된 넷플릭스 공식 집계에 따르면 이 작품은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730만 시청수를 기록하며 글로벌 비영어 TV 부문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출시 직후 선두에 진입한 이래 4주 연속으로 1위를 유지하는 독주 체제다. 무너진 교육 현장을 바로잡기 위해 출범한 교권보호국의 활약상을 다룬 이 드라마는 교사, 학생, 학부모 간의 현실적인 갈등 구조를 정면으로 다루며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교육이라는 전 세계적이고 보편적인 소재에 권선징징의 정서와 속도감 있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이 확장된 세계관과 고도화된 액션 메커니즘을 바탕으로 두 번째 시즌의 포문을 연다. 전작이 킬러들의 세계에 갑작스럽게 진입한 정지안의 생존기와 각성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시즌은 생존해 돌아온 정진만과 쇼핑몰의 새로운 수장이 된 정지안의 연대를 중심으로 글로벌 용병 조직 ‘바빌론’과의 전면전을 다룬다. 서사적 무대를 글로벌 스케일로 넓히고 인물 간의 관계성을 완전히 재정립하여 전작의 미스터리를 극적인 전투와 첩보전으로 치환하겠다는 제작진의 의도가 명확히 드러나는 대목이다. 이번 시즌을 관통하는 가장 핵심적인 서사 축은 주인공 정진만의 생존과 복귀가 가져오는 구조적 변화다. 전작에서 냉철한 판단력과 압도적인 전투력으로 극의 중심을 잡았던 정진만은 이번에 숨겨진 과거와 배후의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드러내며 사건의 중심부로 걸어 들어온다. 여기서 눈여겨볼 대목은 인물의 내면적 변화다. 그동안 감정의 동요를 극도로 자제하며 생존에만 집중해 온 인물이 극한의 위기 상황을 겪으며 내비치는 감정적 균열은 서사적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연출을 맡은 이권 감독 역시 극 중 정진만이 마주할 시련과 고통을 통해 인물의 감정적 표현이
배우 김혜준이 그동안의 강렬한 연기 이미지를 벗고 사랑스러운 신입사원으로 새로운 변신에 나선다. 장르물과 사극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아온 김혜준은 tvN 새 월화드라마 '최애의 사원'을 통해 데뷔 후 첫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하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8월 3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되는 '최애의 사원'은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최애'를 만나기 위해 입사했다가 예상치 못한 회사 생활을 시작하게 된 신입사원의 성장과 사랑을 그리는 오피스 로맨스다. 현실적인 직장 생활과 팬심이 교차하는 독특한 설정을 바탕으로 공감과 설렘을 동시에 전할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혜준이 맡은 남다름은 아이돌 그룹 D.N.X 멤버 이찬(차우민)을 12개월 동안 한결같이 응원해온 열혈 팬이다.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관심사와 꿈을 자연스럽게 자신의 진로와 연결하며 패션 마케터를 목표로 성장한 인물이다. 결국 이찬이 패션 디렉터로 근무하는 브랜드 아펠로에 입사하면서 이른바 '성덕'의 꿈을 이루게 되지만, 현실은 기대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한다. 공개된 캐릭터 스틸에서는 남다름의 순수한 팬심과 신입사원다운 열정이 고스란히 담겼다. 매일 출근길을 팬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맨 끝줄 소년’이 지난 26일 전 세계에 전편 공개되면서 강렬한 심리 서스펜스의 서막을 열었다. 앞서 예고 영상과 스틸을 통해 배우 최민식과 최현욱이 완성할 독특한 사제 관계는 물론 허준호, 김윤진, 진경까지 합세한 탄탄한 연기 앙상블이 큰 기대를 모았던 가운데 공개 직후부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맨 끝줄 소년’은 실패한 작가이자 국문학과 교수 허문오가 강의실 맨 끝자리에 앉아 있는 학생 이강의 비범한 재능을 발견한 뒤 그의 글과 존재에 점차 빠져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보편적인 성장담이나 캠퍼스 드라마의 틀에서 벗어나 인간 내면의 욕망과 집착을 깊숙이 파고드는 심리 스릴러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특히 작품은 기존의 스승과 제자 구도를 뒤집는 독특한 관계 설정으로 호기심을 극대화한다. 교수인 허문오는 학생 이강의 문학적 재능을 알아보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오히려 그에게 정신적으로 지배당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천재적인 통찰력을 지닌 이강 역시 평범한 모범생이 아니라 타인의 삶을 집요하게 관찰하고 이야기로 재구성하는 수수께끼 같은 인물로 그려진다. 극이 진행됨에 따라 두 인물 사이에 흐르는
배우 소지섭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액션 드라마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장르물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입증해 온 소지섭은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을 통해 깊어진 감정 연기와 강렬한 액션을 동시에 선보이며 안방극장 공략에 나선다. 26일 첫 방송되는 '김부장'은 평범한 직장인이자 아버지로 살아가던 한 남성이 사라진 딸을 되찾기 위해 과거의 본능을 깨우는 과정을 담은 복수 액션 드라마다. 일상을 지키기 위해 과거를 묻어둔 인물이 가장 소중한 존재를 잃을 위기에 놓이며 위험한 세계로 발을 들인다는 설정이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극 중 소지섭은 중소저축은행에서 근무하는 평범한 부장 김부장 역을 맡았다. 그러나 그의 진짜 정체는 수많은 특수 작전에 투입됐던 코드네임 '66'의 비밀 요원이다. 누구보다 평범한 삶을 선택했으나 딸 민지의 실종이라는 충격적인 사건을 계기로 억눌러왔던 본능과 능력을 꺼내 들게 된다. 공개된 장면 가운데 눈길을 끄는 대목은 폭우 속에서 펼쳐지는 액션 시퀀스다. 딸의 흔적을 쫓던 김부장이 결정적인 단서를 발견한 뒤 상대를 향해 분노를 폭발시키는 장면은 인물의 감정 변화를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핵심 장면으로 꼽힌다. 차갑게 내리는 빗줄기와 흔들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이 방송 중반부를 지나며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첫 방송 당시 3%대 시청률로 출발했던 작품은 최근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새로 썼고, 화제성 지표에서도 상위권에 오르며 주말 안방극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8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11.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수도권 시청률 역시 10%대를 넘어섰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12%를 돌파했다. 방송 초반만 해도 독특한 설정에 대한 호기심이 중심이었다면 현재는 인물들의 감정 변화와 치열한 권력 다툼이 본격화되면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신입사원 강회장’은 재계 정상에 오른 대기업 총수(손현주)가 예기치 못한 사고 이후 젊은 신입사원(이준영)의 몸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된다는 설정의 리마인드 라이프 드라마다. 영혼 체인지라는 판타지적 요소를 바탕으로 하지만 작품의 중심에는 가족 간 갈등과 화해, 그리고 기업 승계를 둘러싼 욕망과 책임의 문제가 자리하고 있다. 특히 최근 방송에서는 최성그룹을 둘러싼 후계 구도가 본격적으로 흔들리기 시작했다. 강재경(전혜진), 강재성(진구), 강방글(이주
넷플릭스가 새로운 의학 드라마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이번 작품은 화려한 의료 기술이나 극적인 수술 장면보다 가장 연약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들의 현실과 연대에 초점을 맞췄다. 넷플릭스는 지난 23일 새 시리즈 ‘퍼스트 닥터’의 제작 확정 소식과 함께 주요 출연진을 발표했다. 이 작품은 위기에 내몰린 소아외과 교수 허지완(정려원)과 존립 자체를 걱정해야 하는 소아외과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의료 현장의 긴박함은 물론 환자와 가족, 의료진이 함께 만들어가는 희망의 순간들을 진정성 있게 그려낼 계획이다. 극의 중심에는 배우 정려원이 선다. 정려원이 연기하는 허지완은 뛰어난 실력과 강한 책임감을 갖춘 소아외과 교수지만, 거침없는 성격 탓에 병원 내에서는 다소 까다로운 인물로 통한다.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연화대 병원으로 돌아오게 된 그는 위기에 처한 소아외과를 지키기 위해 치외법권의 영역이 아닌 치열한 싸움을 시작한다. 그동안 검사와 변호사, 강사 등 다양한 전문직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완성해온 정려원이 생명을 다루는 의사로 변신한다는 점에서 시선이 집중된다. 하윤경은 연화대 병원 소아외과 3년 차 전공의 기은결
배우 박지현이 데뷔 10년 만에 처음으로 정통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도전하며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 최근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커리어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그가 tvN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증명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내일도 출근!’은 반복되는 일상과 업무에 지친 직장인이 뜻밖의 관계를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오피스 로맨스다. 현실 직장인들의 애환과 공감을 바탕으로 설렘과 위로를 동시에 전하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지현은 극 중 입사 7년 차 직장인 차지윤 역을 맡았다. 누구보다 성실하게 일하지만 어느 순간 반복되는 업무와 끝없는 책임감 속에서 무기력함을 느끼게 된 인물이다. 출근보다 퇴근을 기다리고 미래에 대한 고민과 현실적인 압박 속에서 하루하루를 버텨내는 모습은 수많은 직장인의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다. 차지윤의 일상은 강시우(서인국)의 등장과 함께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미국 법인에서 복귀한 강시우는 원칙과 성과를 중시하는 인물로 냉철한 업무 스타일 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게 부담스러운 존재다. 서인국이 연기하는 강시우는 웃음도 타협도 불필요한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