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이 강렬한 부성애를 담은 액션 극으로 안방극장 복귀를 알렸다. 2013년 ‘주군의 태양’ 이후 약 13년 만에 SBS 드라마에 출연하는 그는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을 통해 딸을 구하고자 모든 것을 내던진 아버지의 처절한 사투를 그려낼 예정이다. 오는 6월 26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은 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하나뿐인 딸이 실종된 후 평범한 가장이었던 남자가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존재로 변모하며 벌어지는 복수와 추적의 과정을 담아낸다. 가족을 향한 절대적인 사랑과 거대한 액션 스케일이 결합되어 방영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서는 소지섭의 압도적인 존재감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흑백 톤으로 연출된 이미지 속 그는 총을 손에 쥔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딸을 잃어버린 가장의 절망과 분노, 그리고 반드시 되찾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한 장의 포스터 안에 응축되며 작품의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극 중 김부장은 평범한 중소저축은행 직원으로 살아가는 인물이다. 주변에서는 성실한 직장인이자 딸밖에 모르는 아버지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누구도 알지 못했던 비밀이 숨겨져 있다. 그는
김초엽 작가의 베스트셀러 소설집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의 수록작 중 최초로 영상화된 감성 SF 애니메이션, 영화 '순례자들은 왜 돌아오지 않는가'가 관객들을 찾았다. 3일 CGV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마련된 이번 GV에는 연출을 맡은 허평강 감독과 목소리 연기로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은 배우 김향기(소피 역), 박지후(데이지 역), 이주영(올리브 역), 그리고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가 참여해 작품의 깊이 있는 제작 비하인드를 공유했다. 원작 소설이 데이지가 소피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인 서간체로 구성된 것과 다르게 애니메이션은 소피를 전면적인 주인공으로 내세우며 관점의 변화를 시도했다. 허평강 감독은 원작의 편지 형식을 그대로 영상화하면 나레이션 중심의 객관적인 필름이 되기 쉽다고 판단했으며 관객들이 더 주관적으로 몰입해 이야기를 따라가게 만들기 위해 독자의 역할을 하던 소피를 극 중심부로 배치했다고 연출 의도를 밝혔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 소피와 데이지가 마주하는 설정을 각색 초기 단계부터 확정 지었다고 설명했다. 배우들 역시 실사 영화와 차별화되는 애니메이션 장르만의 독창적인 매력을 언급했다. 소피 역의 김향기 배우는 소설로 접했을 때는 데
SM엔터테인먼트의 신예 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두 번째 미니앨범을 들고 여름 가요계에 전격 컴백한다. 데뷔 이후 탄탄한 성장 궤도를 그려온 이들은 올해 상반기 가요계를 강타한 히트곡 ‘RUDE!’의 열기를 이어받아 색다른 음악적 변신을 시도하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하츠투하츠는 오는 6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미니 2집 ‘Lemon Tang’을 전격 발매한다. 이번 신보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Lemon Tang’을 필두로 지난 2월 발표되어 큰 사랑을 받은 ‘RUDE!’ 등 완성도 높은 총 6곡이 수록되었다. 앨범명은 상큼한 시트러스 이미지를 상징하는 ‘Lemon’과 짜릿한 자극을 뜻하는 ‘Tang’을 결합한 명칭이다. 이는 하츠투하츠만이 가진 독보적인 청량함과 활력 넘치는 매력을 청각적으로 구현한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컴백은 전작이 거둔 독보적인 성과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보라는 점에서 음악계의 시선이 일제히 쏠리고 있다. 하츠투하츠는 전작 ‘RUDE!’ 활동 당시 음악방송 5관왕을 달성하며 차세대 대표 그룹으로 우뚝 섰다. 이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낸
배우 박지현이 새로운 코미디 영화 ‘와일드 씽’을 통해 극장가에 유쾌한 활력을 불어넣는다. 손재곤 감독이 연출하고 어바웃필름이 제작,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배급을 맡은 이 작품은 한 시절 대중의 사랑을 받았으나 갑작스러운 사건으로 해체되었던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복귀 기회를 잡기 위해 무모한 도전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개봉 전부터 영화계와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작품이기에 스크린에서 펼쳐질 이들의 분투기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영화 '와일드 씽'에서 박지현은 그룹 ‘트라이앵글’에서 대체 불가능한 매력을 발산하는 센터 ‘변도미’ 역을 맡아 다채로운 면모를 보여준다. 변도미는 과거 무대 위에서는 화려하고 상큼한 에너지를 뿜어내지만 무대 뒤에서는 거침없는 면모를 드러내는 반전의 인물이다. 은퇴 이후에는 막강한 자력을 지닌 재벌가의 며느리로 살아가는 등 극적인 삶의 궤적을 보여준다. 박지현은 멤버들 중 세월의 흐름에 따른 시각적 변화와 내면의 격차가 가장 도드라지는 이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외형적인 스타일링부터 세밀한 행동 양식까지 철저하게 준비했다. 솔직하면서도 현실적인 인물의 특성을 입체적으로 살려내며 작품의 극적 재미를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제작 전반에 참여한 신인 보이그룹 베이온(VAYONN)이 오는 7월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는다. 인코드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베이온의 데뷔일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하며 오는 7월 6일 정식 데뷔를 확정 지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푸른 계열의 색감과 멤버들의 실루엣이 담겨 팀이 지향하는 청량하고 역동적인 분위기를 암시했다. 베이온은 총 6인조 다국적 그룹으로 구성됐다.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즈2플래닛’을 통해 얼굴을 알린 마사토, 센, 아양(쑨지아양), 진위(펑진위)가 합류했으며, ‘INTHE X(인더엑스) 프로젝트’를 통해 먼저 공개된 테루와 마노가 함께 팀을 완성했다. 서로 다른 경험과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뭉친 만큼 이들이 선보일 시너지에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김재중이 CSO로서 오랜 시간 K팝 시장의 중심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제작 역량을 쏟아부은 것으로 알려져 더욱 주목받고 있다. 걸그룹에 이어 베이온이 새롭게 합류하면서 인코드 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 라인업과 제작 역량 역시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멤버들은 데뷔 발표와 함께 “춤을 추듯 날아오른 우리는, 서로를 향해 이어지는 길을 따라간다”라
배우 신혜선이 새로운 작품을 결정하며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로맨스와 코미디, 시대극, 판타지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탄탄한 경력을 쌓아온 신혜선은 이번 작품에서 진실을 추적하는 특수부 검사로 분해 깊이 있는 긴장감을 전할 계획이다. 신혜선이 주연으로 합류한 SBS 새 드라마 ‘대시’는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매진해온 검사가 어느 날 살인 사건의 중심에 선 남편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서스펜스 멜로다. 개인적인 비극과 거대한 사건이 맞물린 상황 속에서 진실을 향한 집요한 추적이 펼쳐진다. 극 중 신혜선이 맡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1부 부장검사 민화영은 어린 시절 어머니의 의문스러운 죽음을 계기로 법조인의 길에 들어선 인물이다. 뛰어난 수사 능력과 강한 신념을 바탕으로 검찰 내 핵심 조직인 특수1부까지 올라선 인재지만 가장 믿고 사랑했던 남편이 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닥뜨리게 된다. 공적인 책임과 사적인 감정이 충돌하는 가운데 민화영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스스로 고통스러운 선택들을 감내해야 한다. 이 작품은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만 치중하지 않고 인간의 신뢰와 정의, 사랑과 의심 사이에서
박신혜가 출산 이후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지옥에서 온 판사’ 시즌2를 선택했다. 전작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후속 시즌 제작이 확정된 가운데, 박신혜 역시 다시 한번 강렬한 캐릭터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1일 서울 마포구 호텔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SBS 드라마 미디어데이 ‘SBS DRAMA: NEXT EPISODE’에서는 향후 편성 전략과 주요 작품 라인업이 공개됐다. 이날 홍성창 스튜디오S 대표는 내년 공개 예정작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현재 임신 중인 박신혜 배우가 ‘지옥에서 온 판사’ 시즌2로 돌아온다”라고 밝혀 현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지난 2024년 방송 당시 독창적인 설정과 통쾌한 전개로 큰 화제를 모았다.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가 법의 테두리 밖에서 악인을 심판하며 진정한 정의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판타지와 액션, 법정극의 요소를 결합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무엇보다 박신혜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이 작품 성공의 중심에 있었다. 기존의 밝고 따뜻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냉철하면서도 광기 어린 매력을 지닌 강빛나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새로운 대표 캐릭터를 탄생시켰다는 평가를 받았
1세대 아이돌 그룹 클릭비(우연석, 김태형, 오종혁, 김상혁, 하일라(하현곤), 유호석, 노민혁)가 오랜 기다림 끝에 일곱 명의 이름으로 무대에 선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멤버들이 11년 만에 완전체로 뭉쳐 팬들과 재회한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가요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클릭비는 오는 8월 8일과 9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단독 콘서트 ‘CLICK-B RE(한여름밤의 꿈 Vol.2)’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5년 이후 처음으로 성사된 원년 멤버 전원의 완전체 무대라는 점에서 남다른 깊이를 지닌다. 그동안 가수와 배우, 뮤지컬, 방송 등 각자의 영역에서 묵묵히 활동을 이어오며 내공을 쌓아온 이들이 클릭비라는 하나의 이름 아래 다시 모이게 되면서 가요계 안팎의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 공연 첫날인 8월 8일은 클릭비가 데뷔 27주년을 맞이한 직후라는 점에서 상징적인 가치를 지닌다. 1999년 데뷔한 클릭비는 댄스 아이돌 그룹과 라이브 밴드의 경계를 허문 독창적인 음악적 시도로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화려한 퍼포먼스에 역동적인 연주를 결합한 팀 컬러는 대중음악 시장에서 대체 불가능한 영역을 구축했고, 뜨거운 팬덤 문화를 이끌며 1
배우 신민아가 강렬한 서스펜스 스릴러로 올여름 극장가를 찾는다. 사랑스럽고 따뜻한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신민아가 이번에는 점차 시력을 잃어가는 인물의 불안과 공포를 전면에 내세우며 이전과는 결이 다른 얼굴을 예고했다. 영화 '눈동자'는 유전병으로 인해 시력을 잃어가는 사진작가 서진이 쌍둥이 동생의 죽음을 둘러싼 의문을 추적하다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작품은 오는 6월 24일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출격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번 작품은 신민아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으로 관심을 모은다. 그는 극 중 유전성 시신경병증을 앓으며 점차 시력을 잃어가는 사진작가 서진과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도예가로 성공했지만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 쌍둥이 동생 서인까지 1인 2역을 소화한다. 외형은 같지만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두 인물을 한 배우가 어떻게 구분해 표현할지 기대가 쏠린다. 특히 시야가 흐려지는 인물의 불안정한 심리와 감각의 변화를 세밀하게 담아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점차 빛을 잃어가는 인물이 느끼는 공포와 집착, 그리고 진실을 향한 강박까지 복합적인 감정을 촘촘하게 쌓아 올렸다는 후문이다. 그동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인간 사회를 향한 심오한 질문으로 극장가를 사로잡은 연상호 감독의 신작 영화 '군체'가 흥행 기준점인 3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관객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29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GV에는 연상호 감독을 비롯해 극 중 '최현역'을 맡아 압도적인 연기를 펼친 배우 김신록, 그리고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가 진행자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작품은 감염 재난이라는 외피를 벗어나 점차 진화하는 존재들과 그 앞에 마주 선 인간 본성을 깊이 있게 파고들며 관객들을 강력하게 몰입시켰다. 코로나19 이후 극장 환경과 흥행 트렌드가 급격하게 바뀌어 부담이 컸다고 고백한 연 감독은 바로 다음 날이면 목표치인 300만 관객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며 그 순간이 오면 마음이 편해져서 홍보를 그만두고 싶다는 유쾌한 농담으로 현장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었다. 감독의 이러한 예측대로 '군체'는 이후 빠르게 관객을 끌어모으며 6월 1일 기준 누적 관객 수 300만 명을 돌파, 손익분기점을 달성했다. 당일 백상예술대상 연극 부문 뒤풀이를 하던 중 관객들을 만나기 위해 극장으로 달려왔다는 배우 김신록 역시 무대와 카메라 연기의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