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가 야외 무대로 무대를 확장하며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각 본선에서 살아남은 12팀이 한자리에 모이는 가운데 이번에는 프로그램을 지켜본 시청자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해 마지막 주인공을 결정한다.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이하 ‘해투’) 측은 19일 오는 9월 11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물빛광장에서 ‘파이널 스테이지 in 한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방송을 통해 치열한 경연을 이어온 참가자들이 최종 무대에 올라 마지막 승부를 펼치는 자리다.
‘해투’는 사람을 읽는 유재석, 이야기를 담는 장항준, 음악을 듣는 윤종신이 다양한 ‘인생 팀메이트’의 사연과 음악을 함께 들여다보는 스토리텔링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서로 다른 관계와 인생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낸다는 점에서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이번 파이널에는 각 본선 조를 거쳐 선발된 12팀이 출격한다. 앞서 본선 A, B조에서는 방예담, 방대식, 정미영이 함께한 ‘방가방가’를 비롯해 박은주와 전유준 모자의 ‘거북이처럼’, 황지원과 이민우의 ‘환상의 짝꿍’, 김봉환과 김한재의 ‘봉한이네’ 등이 파이널 진출을 확정했다. 여기에 본선 C, D, E조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은 팀들이 합류하면서 최종 무대의 규모를 키운다.
이번 결승전은 심사 방식에서 변화가 생긴다. 그동안 ‘해투’에서는 유재석, 장항준, 윤종신으로 구성된 이른바 ‘뿔테 트리오’와 스페셜 MC가 참가자들의 무대를 살핀 뒤 합격 여부를 결정해왔다. 하지만 마지막 무대에서는 현장을 찾은 시청자들도 직접 투표권을 행사한다. 방송을 통해 참가자들의 이야기를 지켜본 시청자가 실제 현장에서 최종 선택에 참여하게 되는 만큼 프로그램과 시청자 사이의 접점이 한층 넓어질 전망이다.
야외에서 펼쳐지는 대형 무대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여의도 물빛광장을 배경으로 12팀이 마지막 경연에 나서 스튜디오 경연과는 다른 현장감과 분위기가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참가자들에게는 그동안 쌓아온 무대 경험과 음악적 역량을 한 번에 보여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도 하다. 파이널을 위한 특별한 축하 공연도 준비된다. 걸그룹 리센느와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가 스페셜 게스트로 나서 경연의 열기를 끌어올린다.
특히 참가자들이 각자의 관계와 사연을 바탕으로 무대에 오른다는 점에서 이번 파이널의 결과에도 관심이 쏠린다. 음악적 완성도와 함께 팀을 결성하게 된 배경, 서로를 향한 호흡과 감정이 어떤 방식으로 무대에 녹아들지가 최종 투표의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한편 ‘파이널 스테이지 in 한강’ 참여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해투’ 공식 누리집 시청자 참여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 리센느 [더뮤즈엔터테인먼트], 그룹 포레스텔라 [비트인터렉티브]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