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 사나가 한층 깊어진 분위기와 건강한 매력을 담아낸 화보를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꾸준한 자기관리로 완성한 탄탄한 몸매는 물론, 데뷔 10년을 넘어선 아티스트로서의 성숙한 가치관까지 솔직하게 전하며 외면과 내면을 모두 갖춘 스타의 면모를 드러냈다.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는 최근 사나와 애슬레저 브랜드 알로(Alo)가 함께한 서머 에디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Super'를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오랜 시간 무대 위에서 자신만의 색을 구축해온 사나의 자신감과 균형감을 감각적인 비주얼로 담아냈다.
화보 속 사나는 애슬레저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특유의 건강미를 한층 부각시켰다. 스포티한 브라톱과 다양한 퍼포먼스웨어를 자연스럽게 매치한 그는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과 운동으로 다져진 선명한 복근을 드러내며 시선을 압도했다. 여기에 강렬한 눈빛과 여유로운 포즈가 더해지며 세련된 분위기까지 완성해 기존의 사랑스러운 이미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평소 꾸준한 운동으로 자기관리를 이어온 사나는 이번 화보에서도 유연한 움직임과 안정적인 균형감을 보여주며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건강한 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스타일링은 여름 시즌 특유의 역동적인 감성을 살리면서도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외적인 변화보다 내면의 성장에 대한 생각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사나는 '나다움'에 대한 질문에 "'나다운 모습'을 고정적으로 생각하지 않으려고 해요. 몇 년 전에 나답다고 느꼈던 모습이 얼마 뒤에는 바뀌어 있을 수 있잖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시기마다 자기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게 나다운 모습이라고 생각해요. 어색한 점이나 안 좋은 점까지도요"라며 변화하는 자신을 자연스럽게 인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밝혔다.
데뷔 이후 쉼 없이 달려온 시간에 대한 소회도 전했다. 지난해 트와이스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앨범 'TEN: The Story Goes On' 활동을 펼쳤던 그는 "저희에게 정말 소중한 날들이었어요. 멤버들과 지난 1년 동안 거의 쉰 기억이 없을 만큼 모두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행복했어요"라며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
이어 "트와이스의 10년이라는 시간이 무서울 정도로 지났어요. 뿌듯하면서도 무서워요. 앞으로의 10년도 그렇게 빨리 올 것 같아서요"라고 덧붙이며 긴 시간 함께해온 멤버들과 팬들에 대한 애정, 그리고 앞으로 이어질 새로운 시간에 대한 설렘과 책임감을 동시에 내비쳤다.
사나는 이번 화보에서 착용한 애슬레저 브랜드에 대해서도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핏이나 소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살에 닿았을 때 부드러워 평소에도 즐겨 입는다"며 퍼포먼스와 장거리 이동이 잦은 일정 속에서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또한 최근 월드투어 일정 중 방문했던 웰니스 센터 경험을 소개하며 체력 관리와 컨디션 유지의 중요성도 함께 전했다.
데뷔 이후 무대 위 화려한 퍼포먼스와 친근한 매력으로 사랑받아온 사나는 이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성숙한 가치관까지 더하며 자신만의 색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이번 화보는 완성도 높은 비주얼은 물론,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단단해지는 아티스트 사나의 현재를 보여준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그룹 활동과 글로벌 무대를 오가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사나가 앞으로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과 만날지 기대가 모인다.
사진 : 트와이스 사나 화보 [하퍼스바자 코리아]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