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가 출산 이후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지옥에서 온 판사’ 시즌2를 선택했다. 전작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후속 시즌 제작이 확정된 가운데, 박신혜 역시 다시 한번 강렬한 캐릭터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1일 서울 마포구 호텔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SBS 드라마 미디어데이 ‘SBS DRAMA: NEXT EPISODE’에서는 향후 편성 전략과 주요 작품 라인업이 공개됐다. 이날 홍성창 스튜디오S 대표는 내년 공개 예정작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현재 임신 중인 박신혜 배우가 ‘지옥에서 온 판사’ 시즌2로 돌아온다”라고 밝혀 현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지난 2024년 방송 당시 독창적인 설정과 통쾌한 전개로 큰 화제를 모았다.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가 법의 테두리 밖에서 악인을 심판하며 진정한 정의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판타지와 액션, 법정극의 요소를 결합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무엇보다 박신혜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이 작품 성공의 중심에 있었다. 기존의 밝고 따뜻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냉철하면서도 광기 어린 매력을 지닌 강빛나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새로운 대표 캐릭터를 탄생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드라마는 최고 시청률 13.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경쟁작을 제치고 흥행에 성공했고, 해외 OTT 플랫폼에서도 높은 관심을 얻으며 글로벌 화제성을 입증했다.
SBS가 최근 ‘모범택시’, ‘열혈사제’, ‘낭만닥터 김사부’ 등 시즌제 드라마를 잇달아 성공시키며 강력한 프랜차이즈 경쟁력을 구축한 가운데, ‘지옥에서 온 판사’ 역시 본격적인 시즌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특히 탄탄한 세계관과 개성 강한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서사가 후속 시즌에서 어떻게 확장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인 박신혜는 출산과 회복 기간을 거친 뒤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배우로서 새로운 전성기를 맞고 있는 시점에서 선택한 복귀작인 만큼 한층 깊어진 연기와 더욱 강력해진 캐릭터 해석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박신혜의 복귀작 ‘지옥에서 온 판사’ 시즌2는 2027년 방송을 목표로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진 : SBS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