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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9 (화)

생일 맞은 트와이스 다현, 백혈병 환우 위해 따뜻한 나눔…선한 영향력 다시 빛났다

3000만원 기부로 치료 지원 힘 보태…꾸준한 선행과 글로벌 활동으로 의미 더해

 

그룹 트와이스 멤버 다현이 생일을 맞아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의 가치를 입증했다.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는 방식으로 특별한 생일을 보낸 다현의 행보에 대중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다현은 지난 5월 28일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 과정에서 부담을 겪는 울산 지역 백혈병 환우들의 치료비와 의료 지원 등에 사용된다. 이번 기부는 도움이 절실한 환우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백혈병은 의료비 부담이 큰 질환이기에, 다현의 후원이 환우들과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현은 소속사를 통해 “생일을 맞아 제가 받은 사랑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치료를 받고 계신 분들께 저의 마음이 작게나마 힘과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자신이 받은 응원과 사랑을 사회적 나눔으로 연결하고자 한 진심 어린 메시지다.

 

특히 다현의 기부는 일회성 선행이 아니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국내외 재난과 사회적 위기 상황마다 꾸준히 기부에 동참하며 선한 영향력을 확장해왔다. 2020년 코로나19 확산 당시에는 특별 모금 캠페인에 5000만 원을 기부하며 방역과 피해 지원에 힘을 보탰다. 또한 2023년에는 트와이스 멤버들과 함께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 아동과 가족들을 돕기 위해 2억 원을 기탁하며 글로벌 나눔 활동에도 참여했다.

 

지난해에는 울산 울주군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50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공로를 인정받아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울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연예계 안팎에서는 다현의 지속적인 선행이 팬덤 문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스타의 기부 활동이 나눔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트와이스 팬들 역시 각종 기념일마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며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현재 월드투어 ‘THIS IS FOR’를 진행하며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다. 데뷔 이후 ‘TT’, ‘CHEER UP’, ‘FANCY’, ‘LIKEY’, ‘What is Love?’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트와이스는 글로벌 K팝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베스트 여성 K팝 아티스트’를 수상하며 세계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입증했다.

 

 

사진 : 그룹 트와이스의 다현 [JYP엔터테인먼트]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