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성한빈, 김지웅, 석매튜, 김태래, 박건욱)이 한층 짙어진 서사와 감각적인 비주얼로 컴백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팀 재정비 이후 처음 선보이는 5인 체제 활동인 만큼,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이번 앨범에 글로벌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7일과 8일 공식 SNS를 통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어센드-(Ascend-)’의 두 번째 콘셉트 필름과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이번 콘텐츠는 하나의 영화 같은 스토리텔링을 담아내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공개된 콘셉트 필름은 ‘WHERE THE MEN ARE’라는 문구로 시작된다. 묵직한 분위기와 웅장한 영상미가 어우러지며 강한 몰입감을 선사했고, 영상 후반부에는 모든 장면이 세트 안에서 연출된 것임이 드러나는 반전 요소를 더해 감탄을 자아냈다. 현실과 허구의 경계를 넘나드는 연출 방식은 마치 한 편의 영화 예고편을 보는 듯한 인상을 남겼다.
콘셉트 포토 역시 시네마틱한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성한빈, 김지웅, 석매튜, 김태래, 박건욱은 각기 다른 공간 속에서 저마다의 감정을 품은 인물처럼 등장하며 독특한 서사를 완성했다. 절제된 무드 속에서도 멤버들의 깊어진 눈빛과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가 드러나며 이전 활동과는 또 다른 매력을 예고했다.
특히 이번 티징 콘텐츠는 ‘시나리오(Scenario)’라는 콘셉트를 중심으로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2000년대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타일링과 미니멀한 연출은 제로베이스원만의 세련된 색깔을 더욱 부각시켰다.

오는 18일 발매되는 미니 6집 ‘어센드-’는 제로베이스원의 음악적 성장과 변화를 응축한 앨범으로 평가받고 있다. 팀의 정체성을 더욱 선명하게 드러내기 위해 멤버들의 작업 참여도를 높였으며, 이전보다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을 담아냈다는 설명이다.
타이틀곡 ‘TOP 5’는 2000년대 댄스 팝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그루비한 힙합 리듬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여기에 제로베이스원 특유의 청량하면서도 에너제틱한 분위기가 더해져 새로운 대표곡 탄생을 기대하게 만든다.
무엇보다 수록곡 ‘Customize’는 멤버 박건욱이 데뷔 후 처음으로 자작곡 작업에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작사와 작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음악적 역량을 입증한 박건욱은 이번 앨범을 통해 아티스트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본격적으로 보여줄 전망이다.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3월 팀 재편 이후 5인 체제로 새 출발을 알렸다. 변화의 시기를 맞이한 만큼 이번 컴백은 멤버들은 흔들림 없이 팀의 방향성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음악과 퍼포먼스 전반에 담아냈고, 이를 통해 더욱 단단해진 팀워크와 성숙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3년 Mnet ‘보이즈플래닛’을 통해 결성된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이후 매 앨범마다 독보적인 콘셉트 소화력과 강력한 팬덤 화력을 입증해왔다. 이번 ‘어센드-’를 통해 새로운 챕터를 열게 된 이들이 또 어떤 기록과 성과를 써 내려갈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어센드-’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제로베이스원 미니 6집 'Ascend-' 콘셉트 포토, ‘Ascend-’ 트랙리스트 [웨이크원]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