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우석이 글로벌 패션 무대에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는 13일 3월호 커버 주인공으로 나선 변우석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촬영은 이탈리아 럭셔리 하우스 Prada와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이탈리아 밀라노 현지 로케이션에서 2026 봄/여름 컬렉션을 착용한 채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냈다.
공개된 화보 속 변우석은 절제된 눈빛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오가며 브랜드 특유의 정제된 무드를 설득력 있게 소화했다. 고풍스러운 건축물과 현대적 감성이 공존하는 밀라노의 풍경은 그의 분위기와 맞물려 한층 세련된 이미지를 완성했다. 그는 촬영에 대해 “밀라노라는 도시가 가진 분위기가 그대로 녹아 있는 촬영이었어요”라며 “도시 특유의 리듬과 에너지가 느껴졌고, 프라다가 가진 차분하면서도 긴장감 있는 무드와 잘 어울리는 느낌이었죠”라고 전했다.



차기작 공개를 앞둔 소회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과 '나 혼자만 레벨업' 방영을 앞둔 그는 “사랑을 많이 주시는 만큼 기대가 커지는 거라고 생각해요”라며 “그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할까 걱정도 되지만, 그런 두려움이 저를 더 열심히 움직이게 만드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연기에 대한 철학 역시 분명했다. 그는 “연기는 끝이 없는 작업 같다. 아무리 해도 ‘잘했다’는 순간에 이르기 어려운 것 같다”고 고백하며 끊임없는 고민과 준비 과정을 강조했다. “대본을 수십 번 읽고 캐릭터를 연구하는 시간을 거치면 카메라 앞에서 조금 더 자유로워진다”는 그의 말에서는 배우로서의 치열한 태도가 엿보였다. 패션과 연기, 두 영역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는 변우석이 밀라노의 분위기 속에서 완성한 이번 화보는 그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조명하는 상징적인 장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프라다 2026 봄·여름 컬렉션과 함께한 변우석의 커버·화보와 관련 콘텐츠는 ‘하퍼스 바자’ 코리아 3월호와 인스타그램(@harpersbazaarkorea), 웹사이트(www.harpersbazaar.co.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변우석 프라다 화보 [하퍼스 바자 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