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그때 그 노래, 지금의 나에게' 캠페인[뮤직카우]](http://www.museonair.co.kr/data/photos/20250418/art_17458970674529_71e08f.jpg)
가수 윤종신이 음악 투자 플랫폼 뮤직카우와 손잡고 팬들과의 특별한 공감 프로젝트 ‘그 때 그 노래, 지금의 나에게’를 시작한다. 감성과 실익을 동시에 전하는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음악 소비를 넘어, 팬이 직접 음악 자산에 참여하고 수익을 공유하는 새로운 방식의 음악 향유 문화를 제시한다.
이번 협업의 중심에는 윤종신의 대표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이 있다. 동시대의 감정을 담아 매달 신곡을 발표해온 이 프로젝트는 뮤직카우가 지향하는 ‘음악의 자산화’와 맞닿아 있다. 뮤직카우는 음악의 지속적인 감정적 가치에 주목하고, 이를 월별 배당 수익으로 연결함으로써 음악의 새로운 소비 모델을 제안하고 있다.
캠페인의 핵심은 팬 참여형 이벤트다. 4월 28일부터 5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지친 하루’ 가사 공모전은 그 시작이다. 이 노래를 들으며 떠오른 감정이나 이야기를 1문장 이상의 가사로 써 응모하면, 윤종신이 직접 해당 가사로 라이브 클립을 제작해 유튜브에 공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윤종신 전국투어 콘서트 – 그때(서울)’ 티켓도 증정된다.
여기에 SNS 공유 이벤트도 병행된다. 팬들은 윤종신의 노래와 함께한 추억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또 다른 이벤트는 ‘청약 알림 신청’으로, 신규 음악증권 옥션 오픈 시 윤종신의 ARS 알림 메시지를 받을 수 있으며, 참여자 전원에게는 포인트도 제공된다.
![ 사진 : 월간 윤종신 '지친 하루' 새로운 가사 공모[뮤직카우]](http://www.museonair.co.kr/data/photos/20250418/art_17458970685015_370617.png)
특히 이번 캠페인은 팬이 감성적 공감을 넘어 음악 산업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음악을 단순히 듣고 소비하는 것을 넘어, 하나의 자산으로 바라보고 이를 통해 경제적 수익까지 창출하는 구조는 기존의 음악 향유 방식에 변화를 예고한다.
윤종신은 이번 캠페인을 맞아 뮤직카우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의 콘텐츠 운영에도 직접 참여해 팬들과의 소통에 나선다. 자신이 겪은 음악적 경험, 창작 배경 등을 공유하며, 팬과 함께 ‘음악을 이야기하는 공간’을 만들어간다. 뮤직카우 측은 “음악은 이제 듣고 추억하는 것을 넘어 수익까지 연결되는 새로운 자산”이라며 “팬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구조를 통해 음악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 '그때 그 노래, 지금의 나에게' 캠페인[뮤직카우], 월간 윤종신 '지친 하루' 새로운 가사를 공모[뮤직카우]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