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연예계 결혼 러시!...레인보우 노을, "행복한 유부녀로 새 출발"

  • 등록 2025.04.22 12: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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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당일, 멤버들과의 훈훈한 순간 공개… "행복한 결혼생활 시작"

 

지난 20일, 연예계에서 특별한 결혼 소식이 이어졌다. 그룹 레인보우의 멤버 노을이 이날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리며 새로운 삶의 출발을 알렸다. 특히 이날, 노을의 결혼식은 코요태 김종민, 가수 에일리, 코미디언 심현섭이 함께 결혼식을 진행하며 화제를 모았다.

 

노을은 결혼식을 마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긴 소감을 남겼다. 그는 “1년 동안 준비한 모든 일들이 이제 끝이 나 실감이 나는 것 같으면서도 여전히 이상한 느낌이다”며, 결혼식 준비의 긴 여정을 돌아봤다. 이어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정말 행복하고, 그 덕분에 결혼식을 잘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남편과 함께 행복하고 지혜롭게, 즐거운 결혼생활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노을은 결혼식 당일, 레인보우 멤버들과의 소중한 순간을 공개해 팬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했다. 신부대기실에서 웨딩드레스를 입고 미소를 짓는 노을의 모습과 함께, 결혼식에 참석한 멤버들(김재경, 고우리, 김지숙, 정윤혜, 오승아, 조현영)과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었다. 이들의 웃는 얼굴은 결혼식의 따뜻한 분위기를 한층 더 돋보이게 했다.

 

노을은 결혼 소식을 처음 전할 때, “결혼이라는 게 막연하게 생각해왔던 것이었는데, 이제 현실이 되어 너무 신기하다”며 인생의 동반자와 함께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기쁨을 표현한 바 있다. 결혼식 후에도 그는 "이제 나는 유부녀"라며 행복한 변화를 전했다.

 

노을은 2009년 레인보우의 멤버로 데뷔해 가요계에 발을 들였으며, 이후 배우로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최근에는 카페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결혼식은 레인보우 멤버들 중 지숙, 고우리, 김재경, 정윤혜에 이어 다섯 번째로 품절녀가 된 노을의 중요한 이정표였다.

 

팬들은 노을의 결혼 소식에 뜨거운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며, 앞으로의 행복한 인생을 응원했다. 특히, 노을의 결혼식에 참석한 지숙과 정윤혜는 각기 "앞으로도 행복하게 잘 살자!"며 애정 어린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특히 이날의 결혼식은 단순한 결혼식 이상의 의미를 가졌다. 레인보우 멤버들의 단합된 모습은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고, 노을의 새로운 출발은 많은 이들에게 기쁨을 안겨주었다.

 


사진 : 노을SNS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

채유진 기자 editor@museonai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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