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정, 엘르 5월호 커버 장식! 새로운 스타일 아이콘으로 우아한 변신

  • 등록 2025.04.19 09: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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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게 금세 심심해졌다” 고윤정, 화보와 인터뷰로 전한 근황과 연기 철학

 

배우 고윤정이 패션 매거진 '엘르' 5월호 커버를 장식하며 스타일 아이콘으로서의 면모를 더욱 확고히 했다. 샤넬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고윤정은 이번 화보에서 2025 봄/여름 레디-투-웨어 컬렉션을 우아하게 소화하며, 그녀만의 고혹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를 발산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고윤정의 근황과 연기에 대한 깊은 생각을 엿볼 수 있었다. 최근, 고윤정은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과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촬영을 마친 뒤, 데뷔 이후 처음으로 긴 휴식기를 가졌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쉬는 게 좋을 줄 알았는데 금방 심심해졌다"며 "작품 후시 녹음 일정이 있을 때는 내 분량이 없어도 녹음실에 출근 도장을 찍을 정도"라고 웃으며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작품 공개를 앞두고 가장 설레고 뿌듯한 시기를 맞고 있다고 전하며, “많은 분들이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해 왔다”고 덧붙였다.

 

고윤정은 연기와 관련된 철학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에서 산부인과 레지던트 오이영을 연기 중인 그녀는 "동료들과의 팀워크가 정말 좋다. 동생들이 던지는 질문에 답하면서 나 또한 많이 배운다"고 말했다. 또한, "연기를 할수록 해보지 못한 경험에 대한 갈증이 생긴다"며 "부족함을 느낄 때마다 이를 어떻게 채울지 고민하고, 전날의 나보다 나아지자"는 마음으로 연기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윤정의 화보와 인터뷰, 그리고 유튜브 필름은 ‘엘르’ 5월호와 웹사이트, SNS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사진 : 배우 고윤정[엘르]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

채유진 기자 editor@museonai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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