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가족계획’, 글로벌 무대 성공+백상예술대상 후보 오르며 주목

  • 등록 2025.04.09 22: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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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계획’, 유럽 초연 성공 뒤 백상예술대상 TV부문 2개 부문 후보 선정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가족계획’이 해외와 국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화제를 모은다. 최근 프랑스 릴에서 열린 ‘2025 시리즈 마니아 페스티벌’(2025 SERIES MANIA FESTIVAL)에서 유럽 프리미어 상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가족계획’은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 작품은 기억을 자유자재로 편집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엄마와 가족들이 악당들에게 복수를 펼치는 이야기로, 기존의 시리즈들과는 다른 차별화된 스토리라인을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가족계획’은 쿠팡플레이의 차세대 콘텐츠로, 김정민 크리에이터의 독창적인 세계관과 김곡, 김선 감독의 세련된 연출이 더해져 충격적이면서도 신선한 감각을 자아냈다. 특히, 배두나, 류승범, 백윤식 등 강력한 캐스팅이 몰입감을 한층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이 작품은 유럽에서 열린 페스티벌에서 유일한 한국 작품으로 초청되어 국제 파노라마 경쟁 부문에 공식 출품되었고, 관객과 심사위원들로부터 “장르의 문법을 뒤흔든 스토리 전개”와 “블랙 코미디로 현대 가족의 복잡한 관계를 풀어낸 수작”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또한 ‘가족계획’은 5월 5일에 열리는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극본상과 여우조연상 부문 후보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정민 크리에이터는 ‘브레인 해킹’을 기반으로 한 독창적인 설정을 통해 매회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으며, 김국희 배우는 ‘오길자’ 역을 맡아 극중에서 잔혹한 내면을 지닌 캐릭터를 깊이 있게 연기했다. 그녀의 ‘광기 어린 연기’는 현지에서도 큰 찬사를 받았다.

 

국내에서도 ‘가족계획’은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4화 공개 이후, 오프닝 스코어 대비 시청량이 425% 급증하며 쿠팡플레이의 역대 최고 흥행작으로 기록되고 있다. 특히, 쿠팡플레이는 ‘가족계획’ 외에도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로 국내외에서 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예를 들어, ‘소년시대’는 2024년 ‘청룡시리즈어워즈’와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에서 7관왕을 차지하며 큰 화제를 모았고, ‘SNL 코리아’는 3년 연속 주요 시상식을 휩쓸며 대표적인 코미디 쇼로 자리잡았다. 한편, ‘가족계획’은 쿠팡플레이에서만 전 회차 시청이 가능하다.

 


사진 : 쿠팡플레이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

채유진 기자 editor@museonai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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