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tvN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에서 배우 이동욱이 독특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동욱은 보험계리사 ‘노기준’ 역을 맡아 이혼을 보장하는 보험을 창의적으로 제안하는 인물로 등장하며, 그 자체로 화제를 모았다. 기준은 결혼 박람회에서 이혼보험 상품을 소개하는 비상함과, 스님이 된 전 부인을 멘토로 삼는 독특한 성격을 유쾌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동욱은 로맨스 장르에서 탁월한 눈빛과 표정 연기로 설렘 지수를 높였다. TF팀 동료 강한들(이주빈)과 함께 별을 보러 가며, 이혼 초보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는 장면에서 그의 다정한 목소리와 따뜻한 미소가 더욱 빛을 발했다. 이런 세심한 감정선은 시청자들에게 강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이혼보험' 3회 선공개 영상에서는 결혼식장에 예쁘게 차려입은 한들을 바라보는 기준의 눈빛에서 설렘과 호감이 교차하는 미묘한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해, 많은 팬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동욱은 코미디와 로맨스, 두 가지 장르를 넘나들며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고,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이혼보험'은 이동욱뿐만 아니라 이주빈, 이광수, 이다희, 김원해, 추소정 등 탄탄한 배우진과 함께 매회 흥미로운 전개를 펼치며, 그야말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며,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공개된다.
사진 : tvN 이혼보험